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강의를 듣지는 못했지만, 월부의 멋진 강사님들이
‘How!?’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을 가르쳐주셨던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 어떻게 앞마당을 늘려가야하는지…
어렴풋이 임장보고서를 쓰는 법에 대해서 배웠지만
개인적으로 갈망하고 있던 것은 ‘객관적으로 비교’를 하는 눈을 갖는 법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들어주시는 과거의 사례에서 배울 것도 그리고 ‘How’에 대한 배움도 참 많았지만,
그것보다도 ‘Why?', 우리는 왜 ?? 입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하고, 왜??? 비교평가를 해야하는가??
그리고 대체 왜?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다들 그러시는지…
머리로는 알겠으면서도 속으론 명쾌한 해결이 안된체 약간의 복잡미묘함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너나위님의 이번강의는 저처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도 명확하게 이해할만큼,
다양한 데이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결론을 통해 why를 해결해주었습니다.
이런 단단한 생각이 생겼기때문에 확신으로 넘어가고, 그것이 나위님이 말씀하신 이해를 넘은 공감!
을 만들어내는 거겠죠?
그리고 저는 반드시 실행을 하겠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한걸음 더 실행에 가까워진 마음입니다.
A ) 이번 규제를 투자자들의 시선으로 분석해주신 것이 참 좋았습니다.
전월세 만기 6개월 이상 남은 낀 물건 급매 접근 가능…
등…
흘러가는 상황에서 ‘나’는 투자자로서 어떤 시선을 갖고 객관성을 잃지 말아야하는지
명확한 가이드를 받은 듯 했습니다.
B) 앞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이라는 role에서 어떤 역할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점차 임대인이냐 임차인이냐의 싸움에서 점점 임대인이어야 자산을 쌓을 수 있는 시장이 되어간다는 것,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 시기에서 천천히 자산을 쌓을 준비를 하는 것이 맞겠네요.
C) 잔파도와 큰파도를 구분해 나아간다.
→ 잔파도는 전체 주택 구매력 감소, 하지만 전세는 올라갈 것.
장기적으로 우상향할것이기 때문에, 올라가는 전세의 상황에서 꾸준히 재투자의 기회를 준비할 것.
→ 큰 파도는 신규입주절벽, 금리인하와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시장의 구조 변화. 결국은 임대인들이어야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떤 입장을 준비해야하는가.
단순히 ‘경제공부’를 해야한다라는 추상적인 이야기보다, 거시적인 시선이 실제로 투자자로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이해한 것 같습니다. 거시경제에선 아주 일부의 이야기를 전달해주신 거겠지만, 이런 관점을 중심으로 저만의 시선도 늘려가겠습니다.
D)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에 대한 조금은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
수도권 : 비싸지 않게 사서 보유해 나간다.
지방투자를 할 것은 아니어도, 수도권 투자에 비해 어떤 특징이 있고, 무엇을 봐야하는지, 또 그런 지방투자에 비해 수도권의 특징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명확히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
매매상승 + 전세 상승
매매 하락 + 전세 상승
=> 하지만 결국 당분간 전세가 상승하는 시장이라면, 나의 next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 매매상승 + 전세 하락, 매매하락 + 전세하락 → 단기적으로 봤을 때 운이 나쁜 상황이라고 생각 될 수 있지만 이런 시나리오를 알고 준비한다면 결국 맞아야하는 파도를 누가 더 단단히 맞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어떤 것도 ‘운’은 없는 것.
F) 나도 모르게 갖는 스테레오타입과 저항감을 이겨내는 것을 연습한다.
→ 제가 지금껏 열심히 모은 돈으로 ‘제 기준에서, 제가 살고싶은 꿈의 이상형의 집이 아닌'것을 산다면
주저하게 될 것같습니다. 이왕하는 거, 무리하고 싶기도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저항감을 인식하고, 그럴수록 물건보고 기준을 세워 판단해야합니다.
무엇이든 조급함이 일을 망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투자 뿐 아니라, 인생의 큰 결정에 모두 해당하는 말이라 기억에 특히 남습니다.
끝도 없이 쓸 수 있지만, 여기까지 줄여봅니다.
정말 가슴속에 있던 큰 불편감을 해소하고, 스스로 해야하는 일이 명확해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게 공감이라면, 실행은 저의 몫이겠죠!
한달동안 반드시 잘 해내어서 저의 비전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한 달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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