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꿈을 이루고 있는
로건파파입니다.
우리가 실전반, 지투반, 월부학교까지의
상위 강의과정을 밟다보면,
튜터님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하죠ㅎ
'아, 주옥같은 튜터님 말씀!
하나도 잊지 말고 다 적용해야지!
다 소화시켜야지!!'
라구요...
근데 다음 달 임보를 보면...
피드백 받기 전 임보랑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자신의 임보와 마주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우리는 튜터님 말씀을
다 소화시키지 못하는 걸까요?
소화불량이 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극약 처방 소화제를 드려볼까 합니다.
수용성
"임보를 보면, 파파님은 제가 한 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적용하려고 노력한게 보여요.
파파님은 왜 제 말을 다 소화하세요?"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지난 월부학교 봄학기에
제가 3개월 동안 들은 말 중에서
가장 기분이 좋은 말이었습니다.
Q. 정말 튜터님 말씀 다 소화하시나요?
"아니오!"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다 집어넣으려고 노력해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소화가 되더라구요.
Q. 그럼 왜 다 집어 넣으세요?
"그거할려고 월학 온거잖아요."
튜터님이 하라고 해서 했는데, 왜 했냐고 물으시면...
Q. 그럼 왜 우리는 빼먹는 게 생기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덮어쓰기!"
하루하루 바쁜 월부생활 속에서
시간에 쫓기면 저희는 결국에
이미 만들어 놓은 지난달 임보 PPT 위에
하던대로 덮어쓰기만 하게 됩니다.
그러니 결국 새로운 피드백을 받아도
그것을 적용할 생각조차 나지 않는 거지요.
피드백 빼먹지 않는 방법
그럼 피드백을 어떻게 하면 안 빼먹을 수 있을까요?
① 튜터링 데이에 정리한 노션 글 읽으며 BM / 패드백 리스트 업데이트 하기
튜터링 데이, 반임장, 반모임 등의 행사 후에
각자 적어 놓은 노션이나 메모 파일이 있을 겁니다.
그 날을 복기하는 의미로 한 번씩 다시 읽어보시고
우리 최종 임보 끄트머리에
피드백의 내용을 장표로 만들어 리스트업 시킵니다.
그리고 다음 새로운 임보를 쓸 때 첫 페이지에 복붙합니다.
② 임보 제출 1~2시간 전에 마무리 짓고, BM/피드백 리스트 점검하기
정심없이 휘몰아치는 사임도...
내 정신이 아닌 것이 대신 써주는 최임이라도...
우리 제발 1~2시간 전에는 마무리 지어요!
(완벽한 임보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은 1~2시간 (하루가 남으면 더 좋습니다.) 동안
BM/피드백 리스트를 보면서
내가 혹시 빼먹은 것은 없었나,
점검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왠만한 피드백들은 남은 시간에 더 적용해서
자신의 임보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시간 만에 보완이 안되는 피드백이 생깁니다.
③ 임보 작성하다가 생각난 피드백은 미리 장표에 넣어놓기!
1~2시간 만에 보완이 안되는 피드백을 위해서
그 전에 해야할 피드백이 생각 날 때마다
해당하는 장표에 튜터님의 피드백을 미리미리 넣어놔요.
그럼 그 해당 장표를 작성해야 할 차례가 되면,
자연스레 그 피드백을 읽게되고,
장표를 만들 때 하나라도 더 적용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피드백해주신
튜터님의 모습이 떠오를 수 있는 이미지와 함께
해당 장표에 그 피드백을 넣어 놓고
매번 그 장표를 쓸 때마다 읽어봅니다.
어때요?
이러면 조금이라도 더
튜터님들의 말씀을 소화시킬 수 있겠죠?
우리가 힘들게 얻는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이 작은 장치를 한번 적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댓글
아낰ㅋㅋㅋㅋㅋㅋㅋ 튜터님들 얼굴 추가해둔것 너무 기발하고 웃겨요ㅋㅋㅋ 월학 시작하고부터 인턴 튜터님의 작은 것들부터 하나씩 BM하려는 파파님의 자세가 인상깊었는데 이런 자세가 뒷받침되어 있었군요..!💛 "그거 하려고 월학 온거잖아요" 라는 말이 참 와닿는데 저도 이부분 잘 기억하며 월학 채워나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