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이때" 샀어야 했습니다. 또다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보세요

안녕하세요. 라즈베리입니다.

올해 겨울은 왜 이렇게 따뜻한가 싶더니

금세 칼바람이 불어 정말 춥네요.

모두 따뜻하게 임장 다니시길 바랍니다 :)

작년과 올해 꾸준하게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현재까지는 2023년 1~3월의 가격이

'바닥' 이었습니다.

10억대

30평대 13억대

강동구 대장이 될 '올림픽파크포레온'

지금 생각하면 말도안되게 싼 가격이었음에도

처참한 성적을 보여줬었는데요.

니 그때가 기회였다는걸

우리는 뒤늦게 알게됩니다.

아쉬운 마음에 꾸준히 트래킹을 해보지만

바닥을 찍고 단기간에 급등한 가격에

많이들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긴 어떨까요?

한창 하락하던 서울의 과거를 연상하게 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지금 기회일까요? 아니면 기다려야할까요?

여전히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의사결정력'을 높여야 합니다.

수많은 선택의 연속인 투자 시장에서

선택 하나하나의 적중률을 높여나간다면

투자에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의사결정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이때 필요한 것이 경험과 복기입니다.

'오랜시간 시장에 몸담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단순히 오랜 시간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합니다.

과거를 후회로만 남겨둔다면 우리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경험한 것을 철저히 '복기'하면서 배워야합니다.

하락장에서 부자가 생겨난다지만

아무나 그렇게 될 수 없는 이유는 2가지가 필요해서입니다.

1.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지금은 분명 공포에 가까운 시기입니다.

여러분에겐 용기가 필요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대중과 반대로 나아가야만

투자에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기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2. 지금 가격이 싸다는 확신 + 불가지론자

앞으로 여러분이 반드시 가져야할 생각.

'나는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

1년 뒤, 1주일 뒤, 심지어는 당장 내일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린 늘 미래를 예측하려고 합니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본능 때문입니다.

우린 미래를 알 수 없어요.

당장 내일 폭등이 오던, 폭락이 오던

'절대로 그럴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이

자산시장엔 늘 일어납니다.

먼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시 마세요.

인간 능력밖의 명제는 알 수 없다고 인정하는

불가지론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현재 가격'에만 집중하세요.

바닥 잡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가치가 있고 가격이 충분히 싸다면

그리고 내가 감당할 수 있다면 행동하세요.

가격이 싼지 비싼지 모르겠다면 배우셔야합니다.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기계'를 반드시 단련하세요.

지금부터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배우세요.

그 시간에 시장이 다시 폭등하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시나요?

설령 그렇다고한들 그건 여러분의 것이 아니었던 겁니다.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됩니다. 기회는 계속 옵니다.

++ 둔촌올림픽파크포레온은

송파구 헬리오시티와 비슷한 수준의 단지입니다.

24억을 찍었던게 16~17억대로 하락했습니다.

30%나 빠진 가격이었습니다.

둔촌주공은 그것보다도 3억이 싼 13억대 분양이었습니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했길래 우린 망설였을까요? ㅎㅎ

하지만 저는압니다.

앞으로도 늘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지금부터 찬찬히 스스로의 실력을 길러내시길 바랍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셔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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