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강 강의후기[ 실준반 70기89조 자연담은 수지맞은 조 마샤] 시세로 절호의 기회를...잡아

  • 25.07.13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실준강의를 처음 들었던건 아니지만, 또 들으면서 다시 내가 놓치고 있었던 점, 내가 알고 있었지만 하지 못했던 점을 다시 확인하면서 임장보고서에 대한 완료와 완성에 조금 더 욕심(?)이 생기게 되었다.

 

임장보고서는 내가 왜 이 항목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가? 투자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생각하며 작성하되, 남에게 발표하기 위한 장표가 아닌, 내가 필기해서 나의 공부가 되고, 나의 노트가 되면 되는것으로 이해하고, 선배님들의 과제 팁을 레버리지 하면서 내가 앞마당에 이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작년9월 서투기 임보를 시작으로 몇개를 써봤었지만, 임보작성에 부담을 가지고 어떻게 장표를 해야하는지 부담이 되어 손 놓고 싶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완성이 미완성에 가까워지는 수순이 되면서 자신감이 점점 줄어들었던 것 같다. 지금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아가니, 미리 준비함으로써 과제를 미리 시작해서 제 시간안에 작성하는 시간 배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번 실준반 들었을때는 각 입지분석 장표를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주로 알게되었다면, 이번 실준반 강의에서는 진짜 내가 필요한 자료를 어떻게 가공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되어 너무 좋았다.

 

분임 루트를 어떻게 고민하면서 정해야할지, 유디님의 인사이트로 상권과 루트. 시작과 끝 부분을 만나게 하는 이유와 근거,,, 단임루트를 정하면서도 사람들을 보러 가기위해. 시간대별로 단지 임장을 어떻게 배분하는지에 대한 팁을 알게되었습니다.

 

시세를 알아볼떄는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지도를 다시 봄으로써 , 위치와 가격의 합당함? 것들을 확인해보는 작업이고, 이것들이 채워지면서, 내 투자 단지가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을 확신한다.

매일매일 시세트레킹을 해보진 못하고, 전수조사를 날잡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몇개씩 단지라도 루틴으로 꼭 만들어보리라. 항상 시세를 생각해 보는건 시장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천천히 음미하면서, 시세를 정리해야겠다.

 

이번달 임장을 어쩌다 보니 3번째 혼자 나가게 되었는데, 폭염과 나와의 싸움이 함께 하는것 같아. 무리하지 않고, 하루 종일 하는걸 반으로 줄이면서. 왕복 4시간씩 대전에서 다니며, 나와의 싸움보다는 가족들의 염려와 불안등이 더 힘들었던것 같다.  내가 이렇게 까지 진심을 다해 임장을하고 있는데, 시세따기와 단지분석은 시원한 집에서 한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혹사시키지 않으면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나를 대면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사는 나를 응원한다. 월부환경안에 있을 수 있도록 애쓰는 나를 칭찬한다.  폭염때의 임장이 한계단 성장하는 나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래보며, 유디님의 마지막 이야기들을 가슴에 담아본다. 절대로 아프지 않게 하며, 환경안에서 있음으로써 발전하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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