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돈이 달리오] 250710~250712 목실감

  • 25.07.14

 

  1. 나는 3일간 지니님처럼 소통했는가?

    1) 지난 3일간 나는 지니님처럼 소통하지 못했고, 반장님에게 커뮤니케이션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2) 지니님처럼 소통한다는 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게 전달하는 것이다.
    3) 지난 3일간 나는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내 의견을 주장하기만 하고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했다.

  2. 본 것
    1) 임장루트 취합을 무사히 완료하고 멘토님께서 한번에 오케이 해주셨다. 검토해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2) 독서를 기한 이내에 하지 못했다. 독서하는 시간이 지금 애매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출퇴근과 자기 전에 독서하는 루틴이 아니라 다른 독서시간을 마련하는 방법이 필요해보인다. 출퇴근에 결국 독서를 자주 누락하게 된다. 독서가 부족할 정도로 여러 역할이 주어지는 이 환경에 감사하다.
    3) 임장하면서 날씨가 좋아 반원들과 무사히 임장할 수 있었으나 몸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용부님의 백지도와 지니님의 계속되는 분위기 임장 루트 돌아보기가 조원들의 지역 이해를 크게 도운 거 같다. 좋은 임장이 되도록 환경 조성해주신 용부님과 지니님에게 감사드린다.
  3. 깨달은 것

    1) 다들 제때 과제를 제출해주는 열정이 많은 반원들과 함께하고 있구나. 진짜 나만 잘하면 되는 상황이다.
    2) 우선순위의 문제이긴 하지만 독서가 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일이라서 밀린 것 같다. 스스로 기한을 정하고 지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내가 정한 일정을 매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3) 진정한 여유와 찐웃음은 내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지만, 내 몸 컨디션도 진짜 중요한 거 같다. 괜찮은 거 같다가도 안 괜찮은 이 상황에 스스로 짜증만 내지말고, 빨리 낫고 일어나서 무너진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거에 집중해야 한다.

  4. 나에게 적용할 것

    1) 매일 목실감 하면서 지니님처럼 소통했는지(회사 및 톡방) 돌아보며, 아는 척 하기 보다 들어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자. 반장님의 조언처럼 편하게 말 걸 수 있는 부반장이 되어야 한다. 반원들의 목실감 댓글은 이제 무조건 하는 걸로 하자!
    2) 독서의 시간은 회사 점심시간으로 지정하자! 그리고 기한을 매일 볼 수 있게 핸드폰 배경 바꾸기

    3) 이번주 이내로 안 나으면 병원 다시 가기! 빠르게 회복에 집중하기!


댓글


웨스user-level-chip
25. 07. 14. 15:10

와 성찰이 가득한 목실감이네요. 저도 저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돈달님

라이프리user-level-chip
25. 07. 15. 00:37N

수용성최고 달부님 ㅎㅎㅎㅎ 주말임장 넘 고생 많으셨어요 !!! 앞으로의 성장이 넘넘 기대됩니다 !!!

지니플래닛user-level-chip
25. 07. 15. 08:20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 닉이 너무 많이 나와서 화들짝!!!! >< 오메!!! 달부님 충분히 이미 멋진 사람💗💗 저도 많이 배웁니다!! 같이 성장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