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조모임 중 처음으로 지각했던 이번 조모임.
사실, 조모임이 있었다는 사실을 까먹고 약속을 잡았던 것이였다.
동기형과 저녁 약속이였는데, 동기형과 월부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지만
중간에 조모임이 생각나서, 동기 형에게 양해를 구하고 언능 귀가해서 늦게나마 조모임에 참석했다.
조모임에 참석할 시기에, 임장한 지역의 선호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조장님께서 말씀을 마친 뒤, 나에게 발언권?을 주셔서 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말하였다.
나중에, 조장님께서 각 주제별로 조원들의 발언 내용을 정리해주셨는데 느끼는 것이 거의 다 비슷했었다. 이것은 즉,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였다. 우리 임장지는 선호요소가 오션뷰이다.
조모임의 장점은 타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인데, 조모임을 지각한 만큼 다른 조원분들의 생각을 듣지 못한 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엔 지각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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