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 my son & Rock 뤄니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진행되었던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조장튜터링 데이 후기를
화요일인 오늘 , 약간 늦어서 매우 쑥쓰럽기는 하지만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간단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전반도 못가고, 월학도 못가고 가시적인 성장이 없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투자자에게 있어서 성장은 실전반, 월학이 아니다
첫번째가 투자를 하는 것,
두번째는 매달 임장보고서라는 아웃풋을 내는 것(전달 보다 더 성장하는 것)
세번째가 환경을 활용하는 것이다
실전반, 월학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임은 분명하지만 그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것 자체가 목표가 되면 마음이 힘들고, 남 탓을 하게된다
투자자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2. 매수를 해서 전세를 새로 놓으려고 하는데 임차인이 안 나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임차인이 언제까지 퇴거해야 한다는 것을 계약서에 명시해 놓아야 한다.
계약서에 없는 것은 모두 리스크다(심지어 계약서에 있어도 안 지키는 사람들이 많다)
리스크인 줄 모르는 나 자신이 가장 큰 리스크이다
일단,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잔금을 늦추는 것은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므로 해결책이 아니다.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내가 해 줄수 있는 것을
부사님이 해주겠지, 누가 해주겠지가 아니라 CEO마인드로 직접 해결해야한다.
3. 튜터님에게 질문할 때는 이렇게 하세요
(튜터님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극뽁해냈습니다!!)
- 튜터님들에게 물어볼 때는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튜터님과 생각을 동기화 하는 것이다
1) 저는 이런 것이 궁금합니다. 고민입니다
2)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3) 튜터님은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자산재배치를 하여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현재 전세 매물이 없어서 전세를 놓는 것은 큰 걱정이 안드는데
월세물건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아내는 현재 살고 있는 단지에서 계속 살고 싶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ISTJ들은 전략가이다. 그래서 전략이 서지 않으면 행동하기 어렵고 조심성이 많다
먼저 본인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 이를 보완해야 한다. 즉, 행동을 늘려야 한다
- 월세 물건을 구해보려는 행동을 해야 한다.
(1) 우리 단지 매물 찾기
단지 내 부사님들께 월세를 어떤 조건에 구한다고 얘기한다
“월세 나오면 광고 올리지 말고 저에게 먼저 연락 주세요. 제가 할게요”
(2) 주변 단지 매출 찾기
1) 아내가 원하는 거주 조건에 대해서 조사하기
- “자산재배치를 해야하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말기
- 가볍게, 분위기 좋을 때, 툭 물어보기 “어떤 단지에 살고 싶어?”
(와이프는 공원이 매우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택지 러버)
- 아내가 대답 하면 토달지 말고 “그렇구나” 하고 끝내기. 듣기만하기
2) 와이프가 원하는 조건의 단지, 물건 찾아서 추리기
- 내가 먼저 보고 와서 상사에게 결재 올리듯 결재 올리기
3) 최종적으로 2개의 후보지를 만들 것
(3) 1순위인 우리 단지와 대안으로서 다른 단지 후보지 2개가 최종적으로 만들어짐
(4) 최종 후보지를 같이 매물 보러 가기
(5) 와이프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 토를 달거나 내가 먼저 답을 내지 말것 (다만, 설계자가 될 것!!!!)
- F는 내버려 두면 스스로 결정한다. 본인이 스스로 걸어들어오게 해야한다. 서서히 물들어가야 한다 (우와…)
-(1)~(5)의 과정에서 내 행동을 보고 와이프는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 와이프가 이사할 거주지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우면 투자를 늦춰라
("여보가 우선이야", 이 말을 와이프가 믿는지 안 믿는지가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 것은 위의 프로세스를 밟아가면서 물들이는 것….크…찐 튜터링입니다…)
이것 외에도 무려 4시간 넘게 거의 자정까지 샤샤튜터님께서는
열정 넘치게, 사랑을 담아 답을 해주셨습니다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절로 머리 숙여 집니다)
샤샤튜터님은 사랑이다 ♡
자산재배치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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