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갸입니다.
실준 2주차 권유디님 강의가 시작됐어요.
이번 주는 주말 이틀 내내 단임을 갔다오다보니
강의를 너무 늦게 시작하게 됐는데요!
열정이 넘치는 강의는 7시간을 넘고..
부담감에 재생버튼을 쉽게 누를 수가 없었어요..
더이상은 미루면 안된다는 생각에 시작했는데요,
알차게 열정적인 강의 담아주신
권유디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마음을 전하며
강의 후기 시작해 봅니다!!
해외여행에 비교해서 임보 각 단계를 설명해주신게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단 생각이 들었어요.
왜 해야하는지를 모르면 정말로 기계처럼
손만 움직이는 상황이 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각 단계의 필요성, 의미를 짚어보게 됐습니다.
임보는 또 자료를 잘 찾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임보를 쓸 때 사용하는 사이트와
월부 내 참고 게시판까지,
처음 임보쓰시는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될 내용을
하나하나 자세히 다 알려주셨어요.
강의를 듣는 수강생 비율이
처음 듣는 분과 재수강생이 거의 비슷하다고 말씀하셔서인지
각 강의 내용마다 단계/수준 별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임보를 써야할 지를 상세히 알려주십니다.
강의 때 다뤄주신 지역이 제가 보고 있는 지역과 같아서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요.
권유디님이 보는 해당 지역에 대한 시각도 볼 수 있었는데요,
구 전체에 대한 이미지, 과거와 현재,
비슷한 역사를 가지는 지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동 별로는 어떻고 분임 때는 무엇을 봐야하는지 등
정말 상세한 내용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습니다.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팩트를 기반으로 어떻게 투자의 관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해할 수 있을지까지도 알려주셨어요.
저도 같은 지역 임보를 썼는데,
놓친 부분도 꽤 많았고
지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셨어요.
단순히 역위치, 지적현황만 보았었는데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오롯이
투자의 관점으로 보는 절차를 그대로 보여주셔서
마치 권유디님의 눈을 빌려서
지역과 임보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비선호 요소를 받아들는 방식을 들으면서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찾아보던 지역의 인구수,
그 인구수를 왜 찾아보는지도
유의미한 정보를 어떻게 뽑아내야할 지도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에서의 인구수 의미의 차이,
연령별 인구수에서 연령대 별로 중요한 특징도
배운 적이 있었는데 제가 실천하지 않는 부분이라,
다음 번에 꼭 해보겠다 생각하며
포스트잍으로 표시해두었어요.
미리 분위기를 파악해보고 분임을 가면 좋은데,
늘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라ㅠ_ㅠ
임장 전 이렇게 디테일하게 예상하고 가면
정말 지역이 더 잘 보이겠다,
혹은 가정이 맞는지 아닌지 임장을 하면서
바로 판단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BM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직장교통학군환경에 대한 의미도 다시!
단지임장 때 다들 비슷비슷해보여서
입지 요소 외의 다른 요소를 중요하게 보고 있었는데요.
그런 저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입지분석 요소에 대한 중요성을 조금 더 높게
다시 마음 속에 각인해보았습니다.
이래서 강의를 나중에 해주시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네요.
동남권과 마포의 입지 위상을
직장을 기준으로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니
제가 교통을 중요하게 보면서
직장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놓치고 있었음을 인지했습니다.
임보 쓸 때 매번 그냥 기존 임보 자료를 활용하다보니
각 파트의 원천 데이터를 어디서 받는지 잊어버렸는데요.
강의에 알려주신 경로를 참고해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학군의 경우 영향이 가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영향이 작다하고
하지만 임장을 하다보면 자꾸 중요도가 높아지더라고요.
어디까지 의미를 부여하고
등급 별로 어떻게 봐야할지 항상 어려웠는데요,
유디님께서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
학군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굉장히 명확하게 알려주셨어요.
다른 지역에서 학군이라는 수요로
이사올 수 있는가 위주로 판단해볼 수 있게
기준을 나누어 주셨어요.
그리고 환경을 보는 이유,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개수의 의미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임보를 쓸 때 환경요소의 개수가 의미가 있는지
실제 입지 순서와 다른 경우를 왕왕 봤기 때문에
의구심이 있었는데요,
양적인 부분과 현실의 간극이 있다면
그걸 임장으로 정성적인 것을
추가적으로 채워야 한다는 부분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도 짚어보면서
지방에서 임장할 때 한 순간도 놓치지 말라는
권유디님의 말이 크게 와닿더라고요.
아직 지방은 안가봤지만,
나중에 지방 가는 날이 온다면
권유디님의 말씀이 기억날 것 같아요!
리스크를 판단하기 위한 공급에 대한 사항도,
막연히 공급이 있다고 투자하지 않는 게 아니라
어떻게 대응할지, 어떤 경우에는 피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 투자할 지를 알려주셨어요.
향후의 추이를 미리 예측하고
공급의 영향력을 시뮬레이션하듯 설명해주셨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도
매물에 전세가 끼어있거나
전세를 놓을 때 어떻게 세팅하면 좋을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했습니다.
좋다 안좋다가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만 남겨놓고
추후 내 앞마당과 비교하라(상대적)는 말씀도
좋다 안좋다로 결론을 내려하던
제 기존의 임보를 되돌아보게 됐어요.
입지분석이 가지는 진짜 의미는
의식적으로 OO와 연결해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역의 위상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적용하는 예시를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딱 각 입지분석 장표만 가지고 비교를 했는데도
눈에 띄게 등급이 차이가 나는 지역임에도,
가격이 비슷한 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여기서 제가 깨달은 것이 있는데,
저는 가격에 가치를 맞추면서 단지를 보고 있었더라고요.
그래프 혹은 가격 등을 기준으로
단지를 비교해왔었는데요.
그래서 가치와 가격이 뒤섞였단 말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어요.
단지의 분석 장표끼리 비교를 전혀 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동안 단지분석을 “작성”만 했었단 걸 인지해서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제가 정말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입지평가 요소를 가장 먼저 비교해보고 시작하기!
반드시 BM할 것으로 남기고 기억해뒀답니다.
다음으로 짚어주신 호재 부분에서도 BM할 부분이 있었는데요.
저는 호재에서 항상 놓치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구글링만 해서 넣다보니 찾는다고 찾았는데
교통호재 등에 대한 부분을 한두개씩 놓치는 경우가 있었어요.
강의를 듣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게 됐는데요.
저는 호재는 교통호재가 전부라고 생각했더라고요
교통 외에도 OOO&OOO, OO 에 대한 호재도 있으므로
디테일하게 구글링해서 찾아보면 놓치지 않겠단 생각을 했고
교통이나 OOO&OOO은 구글링보다 어플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어플이 한 눈에 잘 들어오고 여러 어플을 크로스체크하면
호재 부분에서 놓치는 게 많이 줄어들겠다고 생각했거든요 .
+) 신규 추가 노선을 접근성 측면에서 완벽 정리해주신 표
너무 유용합니다!!👍👍 맨날 나무위키 뒤져봤었는데..🥹
꼭 레버리지해서 임보 쓸 때마다 참고하겠습니다!!
분임 전 준비해야할 사항 중에서는
지도와 연령별 인구를 연결지어
미리 지역을 상상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엔 각각을 보기는 했지만
그냥 자료 그 자체를 남기고 본다는 느낌으로
개별적으로 인지했지만 최종적으로 그 자료를 통해
지역의 분위기를, 환경을 상상해보는 연습 꼭 하기!!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어느 생활권이 가장 좋은지
확인하는 분위기 임장에 대해 설명해주실 땐,
안좋다고 생각하는 순간
투자 기회가 날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굉장히 와 닿았어요.
분임 때 계속 주변 빌라가 눈에 너무 잘 들어와서
이 지역이, 단지가 괜찮은게 맞는지 자꾸 헷갈렸는데요.
수도권에서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무엇 때문에 여기가 더, 덜 좋은지에 대한 부분을
분위기 임장을 통해 꼭 남겨야함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나는 오늘 OO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주말 임장에 임해보기!!
여기에 분임 동선 구상도 하나하나 알려주셨는데요,
무엇을 지나면 되는지,
어떤 길 순서대로 움직이고
시작과 끝점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지방 임장 시에도 꿀팁!까지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막연히 상업지역을 본다 정도만 기억하고
분임루트를 짜다보니 놓치는게 있진 않나
지나만 가도 되는건가 늘 걱정이 되었었거든요.
분임 루트는 정답이 없다고는 들었지만
그러다보니 놓친게 있진 않나 확인할 방법도 없었는데요.
마치 해설지를 보는 것 처럼
기준점과 자세히 볼 곳을 명확히 알려주셨답니다!
권유디님이 경험하고 고민해서
알게 된 부분을 알려주신 거라 더 잘 와닿았는데요.
무리하다 건강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면서
절대 아프면 안된다고 강조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찍은 사진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임장을 3번간 효과를 만드는 꿀팁까지!
과감하게 찍은 사진을 버릴 수 있는 용기..
그동안 그래도 언젠가 보지 않을까 하고
한번도 보지 않았던 임장 사진이 떠오르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이 번 한번 보고 버릴 거니까
머리에 혹은 임보에 넣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진을 보고 삭제해볼 계획입니다!
분위기임장을 한번만 하고 추가 분임 없이
보완하는 방법도 정말 꿀팁이었어요!
학원이 있다고 다 학군지가 아니라는 것도
미처 임장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다음 임장 때는 강의 내용처럼 구분해서 보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이번주 과제이기도 한 시세분석 파트!
앞마당의 시세를 조사하지 않으면,
그냥 흘려보내는 거라는 말씀이 무섭게 느껴졌어요.
시세분석은 현재 앞마당도 버거워서
기존 앞마당은 거의 포기.. 놓고 있는 상태였거든요.
여러개가 아니더라도 딱 하나라도,
꼭 지속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A,B단지 예시를 들어
결정하는 과정을 설명해주셨는데요.
권유디님께서 말씀하신 의사결정 과정을
디테일하게 보여주셨고
각 선택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셨어요.
High risk High return으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권유디님은 B단지를 선택했는데요,
강의의를 통해 하락장에 더 낮은 가격이
찍힐 수 있는 가능성,
감당할 수 있는지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시세를 따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내가 드는 생각이나 의문점을
꼭 남겨두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듣는데, 지난 내마실 때
센쓰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오버랩되더라고요.
시세따는 것의 의미를 찾지 못한 조원분의 질문에
시세는 “비효율이 효율이다”라는 말씀이
생생하게 다시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나 유용했던 앞마당 관리 방법!
사실 예전에 들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이번엔 진짜 앞마당에 적용해보려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가치별로 딱 2개씩만 매달 해서 꼭 투자해보자는
마지막으로 목표이자 원씽으로 남기면서
2주차 강의를 마무리 하게 됐습니다.
권유디님의 진심이 그대로 드러난 강의였다 생각합니다.
본인의 경험과 진심을 온전히 담아서,
피를 토하면서 설명해주셨어요!!
권유디님의 마지막 고백처럼,
(?의지가 약하다는 말씀은 믿어지지가 않지만)
우당탕탕하면서 동료 분들과
함께 했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었는데요.
혼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의지력에 기대려 하지말고 환경에 둬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인연 맺었던 동료분들을 떠올려봤어요,
모두 오래오래 함께 성공하기를 빌며
실준반 2주차 수강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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