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0기 5늘쓴 임보로 집9하조 아잘리아] 2주차 권유디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아잘리아입니다.

2주차에서는 권유디님께서

입지가치 분석법, 분위기 임장 제대로 하는법과

시세 따면서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강의에서 알려주셨어요.

임장가고 시세따고 임보쓰는걸 반복해오다보니

방법적인 부분에서는 익숙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놓친부분은 뭐가 있는지

알면서 적용하지 않았던부분이 있는지를 생각하며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덜 좋아? 더 좋아?

안좋아X

임장을 하다보면

여긴 너무 언덕진데?

너무 구축인데?

환경이 너무 별론데?

하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네가 별로 '안좋은' 동네라고 생각될때가 있는데요

권유디님께서는 이런 동네를 볼때,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안좋다고 생각하는 단지에는 투자기회가 와도

프레임이 씌워져있으면 투자하기 싫어지는데

투자금에 맞는 투자를 하려다 보면

이런 덜 좋은 단지들을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데,

부천 분임때 돌았던 한 동네가 떠올랐습니다.

1호선 역세권이고 상권도 어느정도 있는,

교통이 좋은 동네였는데

상동/중동보다 환경이 좀 떨어진다는 이유로

여기 투자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입지분석을 해보니

원미구에서는 그동네가 가장 교통이 좋더라구요..!

튜터님 말씀대로,

그런 동네와 단지에서도 기회가 올 수도 있으니

편견을 가지지 말고

안좋다~ 라는 생각보다

'더 좋아, 덜 좋아' 프레임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하락장에서 호재

호재는 상승장에 나타난다!

튜터님께서 하락장과 상승장에서

호재가 어떤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단지를 예시로 들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교통이 좋은 경기도지역으로 유명한 수지에서

신분당선 역세권인

한국(95') 아파트를 말씀해주셨는데

강남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주는 신분당선이

2011년 착공을 시작했음에도

그때 당시 시장분위기가 가라앉아있어서

한국 아파트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다가,

이후 대세상승장이 실현되면서 호재의 힘이 그재야 발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원 영통 벽적골9단지 주공은

13년도 수인분당선이 '개통' 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두단지의 사례를 보면서

1. 업무지구 연결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노선이 정말 중요하다

2. 착공, 개통도 중요하지만 상승장인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

이 두가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투자로 단지들을 비교평가할때

입지가 비슷한 경우에 => (호재보다, 입지가 더 중요. 호재는 플러스 알파!)

호재있는 단지인지 아닌지,

착공을 했는지 안했는지, (착공전은 호재로 보지 않음)

주 업무지구 연결성이 개선되는지 등을 잘 살펴보고 비교해야겠습니다.

덜 좋은데 싼거 VS 좋은데 싸지 않은거

"저는 전고대비 싸다면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가장 좋은단지를 투자하는게

지금상황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에 비슷한 고민에서

튜터님께 비슷한 투자금이라도 조금 덜싸지만

더 좋은거 하는게 좋겠다라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또, 과연 어느정도로 덜싼것까지 괜찮지?

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튜터님께서 이에대해 언급해주셔서

단지를 비교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정말 이제 전고대비 하락률보다,

그 단지의 가치 자체를 보는 눈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또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더 좋은걸 투자할수록

많이 빠지면 전저점까지, 더 많이 하락할수도 있다는점도

감안해서 투자를 진행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