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으로 나아가는 레이니J입니다.
월요일 저녁, 2주차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말 단지임장 데이를 찐하게 보내고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운 동료들이었습니다.
첫 단임에 더운날씨까지 겹쳐 힘드셨을텐데도
끝까지 해내주셔서 저 또한 기운을 받은 주말이었는데요.
단지임장 후의 느낌과 강의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임장지에 대해 궁금한 점도
동료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만만치 않은 단지임장..!
단임 후의 컨디션을 먼저 여쭤봤는데
다들 만만찮은 단지임장에 피로하셨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조원 분들께서 임장 후 집엑서 뻗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분임보다 루트도 길고 생각해야 할 사항도 많다보니
에너지 소진이 많은 것이 당연했습니다.
거기에 무더위까지 ㅠㅠ
그렇지만,
분임을 한번 하고 나서인지 첫째주보다 괜찮았다는 의견도 있었고
운동을 해서 체력 보충을 해야겠다고 말씀주신 조원분도 계셨습니다.
의지 뿜뿜 9조!
여러 의견들을 들으면서
다들 힘들지만 내색없이 끝까지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 200% 흡수하기!
2주차 유디 튜터님 강의 내용에 대해서
인상 깊었던 지점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함께 이야기 하니, 이해도가 훨씬 깊어진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특히, 유디 튜터님께서
단지임장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서
많이 실수하는 부분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단지에서 느낀 나의 감정을 비교평가할 때 빼놓으시면 안됩니다.
입지로만 비교하려고 하면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지 임장을 하는 것입니다.“
경력이 있으신 분들께서도 비교평가를 할 때 실수할 수 있는 지점이
입지만으로 모든 단지를 퉁쳐서 평가한다는 점인데요,
단지가 주는 느낌, 쾌적성 또한 비교평가의 한 부분임을
조원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복습할 수 있었습나다.
우리 임장지는 학군지일까?
저희 조 임장지는 송파구입니다.
1주차 과제로 입지 분석을 하면서
학군 요소를 분석하는데, 학업성취도로 등급 평가를 했을 때는 A등급이었습니다.
학원가는 잠실학원사거리, 방이역 인근 이렇게 딱 두 곳이 있었습니다.
이 데이터를 가지고 과연 이 곳을 학군지라고 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데이터와 임장 시 느낀점을 종합해보면
저는 ‘이곳은 무난한 학군이다. 이 요소로 이사를 올 것 같지는 않다’ 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조 송파구 찐 주민이신 딸기님께서는
잠실동의 중학교는 어딜 보내도 다 비슷비슷해서
집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륜중학교가 유난히 공부를 잘하는데,
예전부터 고소득자분들이 거주하면서
학군 요소가 생긴 것도 말씀해주셨는데요.
N수를 시켜서라도 의대치대한의대 등을 보내는 부모님들이
실제로 많다고 찐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저희 조 선배님 부린남님께서는
송파의 학원 요소에 대해서 짚어주셨는데요
학원가가 크게 규모있게 발달하지 못한데에는
대치동이라는 서울 제 1의 학원가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수요가 쏠리기 때문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찐 학군지라면 학군이라는 단 하나의 요소로 이사수요를 끌어야 하는데,
송파는 그것보다도 그 외의 입지요소
교통, 직장, 환경 등으로 인한 수요가 더 클 것이라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학령기 아이를 키우고 계신 꽃길님께서는
실거주 검토하시며 찾아봤던 송파의 학군요소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가락동이 특히 엄마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학군지라기보다 대치까지 라이딩으로 10분 안에 가능하다는 땅의 위치 때문이었습니다!
대치 옆 입지, 송파구!
송파의 학군은 이 문장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원분들꼐서 의견을 나눠주신 덕에
더 풍성한 임장지 이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과제인
시세 따기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준비할때는 몰랐지만
오히려 말씀드리고 나니
나는 정말 말씀드린대로 하고 있었나? 배운대로 하고 있었나?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시세 과제가 참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중요한 과정이기에 그 의미를 한번 더 설명드리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잘 해내실 9조 조원분들과 이번주도 완수 할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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