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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안녕하세요~
내마기 58기 19조 리치사모입니다.
자음과모음님 3주차 강의를 듣고,
마음이 벅차오른 김에
이렇게 바로 강의 후기를 남깁니다.
강의를 들으며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게 되는 밤이었습니다.
#월세살이 중인 두 아이 엄마의 고백
저는 현재 0호기, 1호기 두 채를 전세 놓고,
정작 저희 가족은 월세집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자산재배치를 했을때는
투자를 할수있다는 생각에 기뻤지만
월세집에 산다는게 조금은 두려웠습니다.
“내 집 놔두고 세입자로 산다는게 맞는건가?”
자산재배치 당시 월세가 귀해서
아들 동네 친구들과 멀리 떨어진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월세 만기 1년전쯤
아들이 원래 살던 동네로 가고 싶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동네에는 친구가 없다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 고민끝에 월세 만기를 채우지 않고
예전 동네로 다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초딩 아들과
Ctrl + C, Ctrl + V 한거 같은
동네친구&학교친구 9명이
주말마다 집으로 놀러옵니다.
아들의 요청으로
월세집에서 다른 월세집으로 옮긴거지만
첫째인 딸도 이사를 원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웃음을 지킬수 있는
내집 마련
꼭 하겠습니다.
#무작정 사는 게 아니라 비교하고 사는 것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야 자산이 빨리 는다”는
냉정하면서도 명확한 현실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나만 좋으면 되지’라는
막연한 기준으로 선택했지만,
그 결과는…
서울 4급지 구축을 산 시누이와
지방 신축을 산 저의 자산 격차처럼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결과로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음과모음님은
반드시 비교하고, 분석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안다 → 행동한다 → 다시 안다 → 또 행동한다’
이 단순한 구조 안에
실행의 힘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실거주 걱정에서, 내집 마련의 다짐으로
지금은 “돈을 번다”기보단
“돈을 버는 과정”에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확실히 느낀 건,
지금처럼 배우고 움직이는 걸
계속해나간다면,
내 실거주 걱정도,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내집도
조금씩 가까워질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확신 없는 불안에서
기준 있는 실천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제겐 큰 변화입니다.
끝까지 도전해서
꼭
성공하는 투자자이자
우리 가족의 집을 마련하는
멋진 엄마 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경제적 주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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