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돈독모에서 함께 한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요’라는 책은 사회 초년생이나 젊은 연령대의 분에게는 더욱 좋은 책 같다.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 전략, 태도, 행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말해주는데 책이 가볍고 쉽게 읽혔다. 쉽게 읽히는 만큼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아냐 모르냐에 집착하기보다, 알고 있어도 실제 내가 실행하고 있는지를 비추어보는 데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과 발제문에 대해 함께 얘기 나누다 보니,
내가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 것이지 누군가 내 행복을 알아주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는 말처럼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혹은 누가 알아줬으면 하는 데에 의미두지 말고, 내 자신이 행복한 그 자체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일대빨’과 같이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이끌어주시고 여러 좋은 말씀과 조언을 많이 해 주신 버린돌 튜터님~~
긴 시간 꾸준히 성실하게 투자활동을 해 오신 것에 놀랐고, 순리에 맞게 투자하라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 졌답니다.
만나봬서 반가웠고, 정성어린 조언들 많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어려웠던 경험, 좋았던 경험들을 나누며, 함께 뭉클하고 서로를 더욱 응원하게 된,
김다올님, 감사의 열쇠님, 스바루냥님, 트레비홀릭님, 윤윤진님, 해피율율님께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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