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70기 13조 인피닛러너] 머리속을 긁고, 계속 궁금해하자

  • 25.07.19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지난 권유디님의 강의에서는 따라할 수 있게 쉽게 단계별로 설명해주시고, 단계별로 어떤 부분까지 해야할 지 알려주셔서 좋았다면! 

이번 코크드림님의 강의에서는 10년차 투자자는 어떤 식으로까지 생각하는가, 도달해야할 생각의 흐름은 어떤 것인가를 엿볼 수 있는 강의라 좋았다!!


 

특히 계속 코크님이 말씀하시는 것 중 인상 깊었던 것 1번은 ‘긁는다’는 것. 한 지역을 머리에 제대로 넣기 위해 루트를 그리며 긁고, 다녀와서 백지도에 손으로 단지를 그리며 긁고, 처음 보는 한 지역을 머리에 넣으려면 계속 머리에 자극을 줘야하는데 그것을 긁는다고 표현하셨다. 이전 강의 중에 주우이님이 갑자기 수지의 아파트를 쭈우욱 읊으시는데, 머리속에 얼마나 긁은 부분이 많으실지..!! 나도 창원 성산구를 잘 긁고 있나?! 인상적인 부분은 잘 긁힌거 같은데 ㅎㅎ,,! 내일 단지 임장 가서 한 번 더 긁어 봐야겠다.
 

두번째는 계속 궁금해 해야한다는 것. 내가 보기엔 더 나은데 왜 쌀까? 계속 생각하고, 어 여기도 투자 가능할까? 근데 제일 나은 걸까? 계속 생각하고,, 하 이거 내가 제일 못하는 건데ㅋㅋ,,, 학창시절에도 그냥 아~ 그런갑다~ 하면서 살아왔는데. 내 생각에는 월부에서 내가 가질 제일 큰 난관은 ‘궁금해 해야하는 것’ 같다... 

그래도 저번 단지임장때는 계속 조장님이 “왜 그럴까요? 둘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그럼 어디로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하는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계속 생각해볼 수 있었다. 스스로 그런 질문을 계속 하며 다니고 임보를 쓸 수 있게 의식적으로 생각해야겠다.


 

또 해야할 것도 생겼는데 첫번째는 내 임장 보고서에는 ‘한판 정리’ 해둘 것! 나중에 자료가 쌓이고 쌓여서 내가 정리한 것을 보려고 해도 100장, 200장(ㅎㅎ200장까지 가보자고 ㅎㅎ;;;;)짜리를 보기는 힘들테니까, 한 판 정리한 것을 제일 처음에 모아두면 금방 생활권 선호도, 단지 선호도 등을 훑을 수 있을테니까 만들어야할 한 판 정리는 생활권 한 판 정리와 지역 한 판 정리 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특히 중간중간 ‘핵!심! 입!지!요!소!’가 뭐죠?! 라는 질문을 계속 해주셨는데, 다른 것에 현혹되지 말고 입지 가치를, 입지 가치 중에서도 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내 지역에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단지 임장 관련 내용 설명해주실 때에는 내가 이번에 다녀온 1차 단지임장에서는 단지 내부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다녀왔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여기에 단지 외부 내용도 추가해서 단지 특징을 써서 과제를 하도록 하겠다..!!


댓글


인피닛러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