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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도하마미라미입니다.
3주차 강의는 코크드림님께서
단지임장과 단지분석법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앞마당을 늘리면서
임장보고서를 썼지만
임보쓰는게 왜이렇게 안익숙해질까요? 흑흑
발품보다 손품이 더 어렵습니닷..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분명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제대로 써야하는 이유보다는
앞마당을 만들려면 해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고
힘들고, 쓰는것도 어렵고 하니
미루고, 미루다 썼던 것 같다요.
왜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했다면
임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그 시간을
집에서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 것 같아요.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중간에 강의를 쉬었던 구간이 생기면서
더 쉬고싶고,
루틴이 무너지고,
당장 해야될 시급 한 일보다
덜 중요한일들을 많이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너무 성과를 바랬나 싶기도하고,
목표로 했던게 간절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강의를 듣고나니
제가 10년후의 제 모습보다는
당장의 성과를 바랬던것 같아요.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비효율 구간을 버티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10년뒤의 나의 결과가 달라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 더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도
조모임을 할까말까,
조장을 지원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정말 조장도 한 것도 너무 저에게 좋은 환경 셋팅이었고
무엇보다 조원들께서 너무 잘 따라주셔서
힘든 여름 임장을 잘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의지력이 약해서..
코크님께서 말씀해주신 환경셋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소중한 한달이었고,
다음번에도 조장을 지원해서
강의를 수강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들면 더 잘하려고 하지말고
걷기라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월부안에서 버텨보겠습니다.
좋은강의,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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