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실전반 '버린돌 튜터님' 튜터링데이 후기 [지방에서 15억 달성할 원팀 스돌파 이훈팟]

  • 25.07.21

 

안녕하십니까, 꾸준한 이훈팟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 실전반의 꽃 ★ 튜터링데이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저희 조는 버린돌 튜터님이 이끌어주고 계신데요. 월부학교 에이스반을 6학기 이상 하신 엄청난 튜터님이셨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튜터링데이 후기를 써봅니다.

 

 

[튜터링데이 일정 및 내용]

  • 일정 : 7/20(일) 09:00 ~ 19:00
  • 인원 : 버린돌 튜터님, 블랙달리 조장님, 나는돌멩이님, 베렐레님, 와이케이91님, 이푸님, 차온님, D셈버님, 이훈팟
  • 내용

  1.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의 시간 (오전)

  2. 점심 보리밥 정식 식사 (점심)

  3. 임장지 인근 비교 임장지 분단임 및 튜터링 (오후)

  4. 저녁 육개장 식사 (저녁)

 

 

 1. 사전임장 보고서 발표의 시간

스돌파 조원분들 스터디카페 모오습

 

 가장 먼저 스터디카페에 모여서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숙박한 조원분들과 함께 스터디카페에 가서 먼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버린돌 튜터님과 D셈버님이 추후에 오셨습니다. 그렇게 사임 발표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난생처음 사임발표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신기방기) 지역개요부터 교통까지 부분을 맡았는데, 지난 실전반 맘스칩때 많이 배운 것들이 효과가 있었는지, 이번에 사임발표를 하게 되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이후에 달리조장님(학군/환경/공급), 와케님(시세분석,가설검증), 멩이님(시세지도) 요렇게 총 4분이서 사임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 사전임장보고 발표 시간에 배운 것들
  1. 다른분들에게 직접 쓴 임장보고서와 생각들을 발표하는 것이 조금 낯부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다.
  2. 호갱노노 분위지도의 경우에 평당가를 함께 입혀서, 실제 연식에 따른 가격/선호도 파악해보기 (B/M)
  3. 해당 지역에서 직장 좋은 분들은 어디 아파트, 택지지구로 살러 갈까? 생각해보기
  4. 생활권분석시 나만의 언어로 추가해서 설명해내기 (팩트보다 나의 의견, 느낌도 담아내기)
  5. 지방 물건 매도시에는 1. 수익 2. 시장분위기 3. 공급 이것을 잘 고려하기
  6. 지역개요 및 입지분석 각 장표별 의미 리마인드에 답변도 달아보기

 

  • 학군 및 공급 관련 달리조장님께 배운 것들

 1. 리치고에서 각 고등학교별 인서울대학교 가는 비율 확인

 2. 학군에서 메가스터디/생각하는황소 등 유명브랜드 학원 유무 확인

 3. 공급지도 전체적으로 확인해보기 (해당 도시 + 해당구 세부적으로 뜯어보기)

 4. 주상복합의 위상 및 세부적인 가격 흐름 아파트와 비교해보기 (대부분 아파트 win)

 5. 공급달력 통해서 투자시기 가늠하기

 

  • 시세조사 및 가설검증 관련 와케님께 배운 것들

 1.  평당 매매전세 시세흐름 & 최고가 아파트 변화 (5년단위) 파악 → 투자적으로 입지 및 상품성 등 확인

 2. 가설검증 통해서 해당 단지의 매매/전세 시세 흐름 파악 (각 상승/하락에 따른 이유 확인)

 3. 가설검증 통해 결론 도출해서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 뽑아내기 중요

 4. 중심에 선호도 있는 아파트가 우선이나, 외곽 비선호도 절대가가 너무 싸고, 투자금 적게 든다면 도전 가능

 5. 최선호 입지 구축 20평대도 투자 범위에 넣는 것 고려 필요

 

  • 시세지도 관련 멩이님께 배운 것들

 1. 시세 지도에 초등학교 배정범위 및 각 단지별 내 생각 넣기 등 시세 지도에 완전히 몰입해보기

 2. 평형별 매매/전세 가격 뿐만 아니라 매매 전고점도 함께 파악해서 기재 (전고점 대비 하락/회복률 파악)

 3. 전체 임장지 한판에 가격대별로 정리 + 내 생각 정리하기

 4. 시세지도 통해서 생각을 꼼꼼히 쓰고, 이를 임장에 연결시키기. (저평가 단지 발굴)

 

각 해당 인원에 명찰을 준비해주신 D셈버님 감사합니다. (정성가득)

 

 

2. 임장지 인근 비교분단임 및 튜터링 

비교분임 중인 15조

 

 오전에 사임발표의 시간을 마치고 점심에 근처에서 보리밥 정식을 먹었습니다. 야채도 많고, 깔끔하니 맛집이었네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튜터링데이의 꽃 ★ 비교분단임 및 튜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A/B/C조 3조로 나뉘어서, 튜터님이 미리 짜주신 분단임루트로 각 조별로 임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베렐레님, 와케님과 총 3명 B조로 진행하였는데요. 각자 임장을 하면서 질문들을 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7월의 날씨가 무더운 날이어서 오후에 임장을 하면서 덥기도 하고 땀도 나고 했는데요. 그래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이야기도 하고, 중간에 대형마트도 들리고, 카페도 가면서 쉬니까 힘이 나서 다시 걷고 그랬습니다.

 

저는 꾸준히 지속하는 방법과 월부학교 같은 상위과정에서 묵묵히 해내는 것들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요. 

버린돌 튜터님은 좋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본인도 월학, 에이스반을 엄청 집중하다보니 회사가 흔들리는게 느껴져서, 다시 회사에 집중해서 임하다 보니, 균형이 맞춰지셨다고 하셨네요. 저도 요즘 괜시리 주말에 1박2일 숙박임장도 계속 하고, 가족(아내)도 잘 못 보고 하다 보니, 덥기도 덥고,, ㅋㅋ 힘들다는 생각을 슬며시 해보았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회사에서도 1인분씩은 해내고, 내가 해야할 것들 아예 놓치면서 가지는 말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월부학교에는 꼭 가보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네요. 월부학교에서 투자자로 더 뾰족하게 성장할 수 있고, 그런 환경 속에서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괜히 지레짐작 걱정하지 말고, 기회를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또한, 임보도 너무 모든 부분을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그 달에서 내가 꼭 필요한 부분에 완전히 몰입해서 성장하는 것도 필요함을 배웠네요. EX) 멩이님 시세지도, 25년 7월에 튜터님 및 조원분들한테도 많이 배우고 있네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최종임보 마무리까지 차근차근 포기하지 않고 가야지요!! 

 

 

그렇게 7/20(일) 버린돌 튜터님과 튜터링데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KTX 역에서 다같이 모여있는데, 조장님이 아쉽다는 말을 스윽 해주셨는데요. 저도 참 그 말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1박2일을 3주동안 같이 보다보니, 정도 들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아직 매임이 남았고, 또 최종발표도 남았기에 그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여튼 감사하고 즐거운 튜터링데이였습니다~

 


댓글


블랙달리
25. 07. 22. 07:45

정성스러운 후기 너무 잘 하셨어요~!우리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