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프준입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7월 중순, 어느덧 2주차 강의도 저물어 갑니다. 이번 주에는 창원에 대해서 배우면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각 지방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방에서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할 수 있으려면 광역시 급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창원도 인구가 100만 정도여서 광역시 못지 않은 수요가 있는 도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각 구에서 직장까지 웬만하면 자차로 3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각 생활권별 특징도 세세히 알게 되었으며, 창원에서는 어느 생활권을 제일 선호하는지, 그리고 어떤 단지를 좋아하는지를 각 생활권의 대장 아파트를 서로 비교하는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를 통해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은 시세평가를 할 때 그냥 숫자만 넣기보다는 각 생활권에서 비슷한 가격의 단지끼리 비교를 통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단지는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는 시각을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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