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70기 76조 토히] 울렸다 웃겼다, 단지강의라 쓰고 치유강의라 읽는다

  • 25.07.22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귀한 주말시간 내서 나가는 임장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저에게 맞는 임장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임 더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나가기 전 준비사항

  • 단지별 정보/입지/시세/궁금사항을 사전에 정리하기
  • 따라서 내가 세워 본 일정 (8월부터 이렇게 해보자)
  1. 3일 사전임보 (지역개요, 입지분석, 나무위키) + 2일 시세따기(엑셀, 전고점 나래비로 지역 내 / 생활권 내 핵심가치 추출, 혹은 대장단지 시세로 나눠도 어느 정도 합치한다)
  2. “분임” → 다녀와서 생활권 별 정리, 입지지도
  3. 5일 시세지도(그리면서 가격과 입지 간의 의문점을 시세지도 한판 정리)+ 단지 사전조사(입지조사와 시세조사 하면 든 의문점 트렐로 단지 카드에 각각 기록해두기)

    여기서 의문? 전고점으로 핵심가치 확인 후 시세지도 그리기 vs 시세지도 그리고 난 뒤에 전고점으로 확인하기 어떤 게 순서가 맞을까? //// 여기까지 2주차 경과

  4. “단임1” (트렐로에 기록해 둔 의문점들 현장 가서 확인하기, 단지 느낌과 입지 묶어서 선호도 확인하기, 단지 외부(역과의 거리, 학교와의 거리등)/내부(단지 여러가지 상태) 확인하기
  5. 5일 단지분석
  6. “단임2”
  7. 5일 단지분석 + 매임 단지 추리기
  8. “매임”
  9. “결론” 맺기! <월간 토히> 완성!

 

 

 전고점이 같으면 가치도 같을까? 

단지 분석 시에 난해한 단지 해석할 때 다른 단지 더 껴서 비교해보기 기억할게요. 

평북 관악타운 vs 평북 은하수 청구 vs 비평촌 한마음1단지 비교 사례를 봤을 때, 전고점을 맹신할 수 없다. 

세대의 매물이 없어 대세상승장 때 찍히지 못했던 은하수 청구의 예를 통해 알수 있다.

역시 중요한 건 그 생활권 내 사람들이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요소가 단지에 얼마만큼 합치하느냐.

그리고 그걸 염두한 단지임장에서의 선호 느낌. 이게 중요. 이걸 믿자. 놓치지 말자!

 

마지막 차시 강의 듣다가 혼자 엄청 웃고 ㅎㅎ 눈물콧물도 뺐습니다 튜터님.. ㅎㅎㅎㅎ

아직은 직립보행할 때가 아니다.

서울에 1호기 할 때 까지만 해도 최전방에서 오른팔 장군을 자처했던 ‘보수 투자자’ 남편이 

2호기 시나리오로 ‘지방’ 이라는 브리핑을 들었을 때, 

그 미세하게 흔들리는 동공.. 거실을 감도는 은은한 고요… 그로 인해 괜히 저녁 집밥을 열심히 차려대는 나.

믿는다 라고는 하지만 왜인지 때때로 눈치가 보일 때면 코크님 얼굴을 떠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대로 가끔씩 기어다니기. BM 하겠습니다 ㅎㅎ 

지방 워킹맘.. 평일 강의라니 ㅠ___ㅠ 정말 대단하세요….!! 

더 중요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저도 포기하지 않아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코크드림님! 행복하세요!


댓글


신콩튼튼
25. 07. 22. 20:52

기어다니기 BM 넘 웃겨요 ㅋㅋㅋ 토히 조장님 잘 이끌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