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경매올인원 2기] 이런버핏의 법원견학 참여후기

  • 25.07.22

[HOT] 명도코칭 1년보장! 7주만에 끝장 내버리는 <아파트 경매 올인원>

법원이라는 곳을 생전 처음 가보게 된다는

설레임과 경건한 마음이 든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폭우에 전국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언제 그랬냐듯이 오늘은 햇볕에 조금 습했다.

 

내가 견학할 법원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이며,

법원에 도착해보니 이미 법원 경매앞에 일부 인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반장님과 법원 견학조원들과 하나하나 인사 나누며

반장님의 간단한 안내말을 듣고 법정에 들어섰다.

 

TV로만 보던 법정이 이런 곳이구나 감탄을 내며

자리 착석해서 잠시 기다리다가

우리 인원들이 조금 수군수군 하다보니 법원 직원이

나가서 대화 하라는 말에 잠깐 멈칫 거리고

복도에서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다.

 

입찰 마감시간 10분전에 우리가 맡아 놓은 자리에 착석하였고

이미 입찰한 사람들이 주변에 서 있었다.

대략 200여명 정도 온거 같았다.

 

입찰, 개찰하는 과정을 유심히 보면서

내가 만약 응찰 했을때 무엇을 주의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개찰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금액에 놀라며

때론 공동입찰 한분이 위임장 미작성으로 탈락하는 과정을 보고

서류 하나하나, 글자 하나하나 명확하게 작성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12시반쯤 법원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나름 맛있는 점심이었다.(법원에서 밥을 먹게 되다니…ㅎㅎ)

 

예약한 카페에서 반장님이 입찰하는 거 설명하면서

이번에 찍어둔 물건에 대하여 각자 실제 입찰하는 것처럼 작성하였다.

어디에 무엇을 써야 하는지 숫자는 제대로 기재했는지

날인도 빠짐없이 했는지…

모의 입찰이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카페에서 한참동안 각자 궁금한 것을 반장님께 물어보고

각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개진하였다.

 

정말 지쳤을 법한데 여러 사람의 질문에 대답해준 반장님 감사합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더 카페에 머무르며

집에 내려가고 싶지 않는 마음이 컸으며,

더 물어보고 붙잡아 두고 싶었지만

 

또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오늘의 법원 견학은 대성공이다.

법원 견학조 다음에 또 만나길 바라며, 

성공하는 경매인이 되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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