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1기 이제 강남으로 24 갈 준비하시조 코코만쥬] 1주차 강의 방랑미쉘님 / 여러분들이 2016년의 방랑미쉘이 되었으면 합니다

  • 23.09.03



안녕하세요 !


지난 6월 열기 수강 후, 자실을 하다가

근 3개월만에 열중으로 컴백한 코코만쥬입니다 !



오랜만에 정규강의를 듣다보니,

시작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1주차 강의를 들은 것 같습니다.



방랑미쉘 멘토님의 강의는 이번에 처음 듣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누군가에게 알려주는다는 느낌을

가장 먼저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월부에서의 투자 공부를 꾸준하게 이어나가

정말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의 경험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2023년의 코코만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해드리는 그 날을 희망하는 당찬 포부를 다지며

1주차 강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 지방투자 vs 수도권 가치투자 ]


현재 열기 혹은 열중을 수강하셔 아직 앞마당이 없으시거나,

우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실준을 신청해 앞마당이

1개 혹은 2개이신 분들이 많이 하실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고민을 해왔고,

실제로 조모임에서 똑같은 고민을 조원분들게

터놓으며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때 이미 실전반을 수차례 경험해오셨던 선배 조원분께서

"개인의 선택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가장 후회되었던게

비교평가가 가능한 지역들을

먼저 앞마당으로 만들지 못했던거였어요.


지방, 수도권을 산발적으로

임장하다보니 비교평가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더라구요."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이미 수도권 4-5급지,

경기권에 앞마당이 있었기에


지방에서 앞마당을 다시 만들어나가면

현재 수도권의 앞마당이 아까운(?)

단순한 생각을 가지게 되고


이와 비슷하게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지역을 먼저 임장하자 !

라는 안일한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4개의 앞마당을 만들면서

여전히 수도권 4-5급지는 제 투자금으로

당장의 투자가 어려울 뿐더러,


현재의 전세가율도 너무 낮고

저평가되었다고 보기에도 어려운

지역들이었죠.



수도권을 임장하던 동료들도

하나 둘씩 현재 투자하기 좋은 시장인

지방으로 떠는 상황에서도


저 스스로는 '아~ 나는 지금 투자할건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쯤 1호기 할 생각인데?'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으로 애써

지방으로 눈을 돌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에서 1호기를 하신

동료분들의 글을 보고는

부러운 마음도 내심 들었던...)



4월, 월부 2달차로 서울기초반을 수강할 당시

너나위 멘토님이 지방투자와 서울가치투자에 대해

언급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를 알려주셨을 때는


무슨 오만에서인지 위와 같은

잘못된 생각들로 자기위로 했지만


그 사이 5개월 정도 월부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랑미쉘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는

'어쩌면 내가 막상 투자실력에대해

확신이 없었기에 자꾸 길을 되돌아가려고

하고 있었구나'라는 메타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지금이라도

제 현실을 직시하고 여태 만들어온

앞마당으로 비교평가하는 방법을 학습해,


지방으로 떠날 것입니다 !


올해 4월부터 월부를 시작하여,

내년 3월이 끝날 무렵까지

나의 1호기를 찾을 것이라고 목표를 잡고

남은 시기를 보낼 것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정규강의에서

제가 월부생활을 하는 본질에 대해


"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움주신 멘토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기대보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

-방랑미쉘 멘토님-






[ 그럼 전 어디를 앞마당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


지방으로 가야겠다!

라고 당찬 마음을 먹었지만,


사실 수도권바보였던 저는

지방에대해 완전히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제 마음을 꿰뚫어보기라도 하신듯

멘토님은 친절하시게도

보물지도같은 로드맵을 펼쳐 보여주셨습니다.



지방 임장을 앞두고 어떠한 기준을 두고

앞마당을 선정하면 좋은지,


지방의 입지 우선순위는 수도권과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각 구의 전세가율이나

현재 입지는 어떠한 상태인지


도표로 정리해

지방에 대해 하나도 몰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방황하고 있는 초보투자자에게

큰 틀을 정해주셨습니다.



너나위님이 지난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통해

지방의 큰 틀을 알게 된 저는


더 이상 지방 임장이 두렵지 않습니다!






[ 그럼 전 무엇부터 해야 될까요? ]



다른 투자자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조금 덜 성공하거나, 느려도 괜찮으니

반드시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꼭 목표지점에 도달하세요!


강사가 아닌, 8년차 투자 선배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방랑미쉘님-




아래는 방랑미쉘 멘토님의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1호기를 투자하고 복기글로 작성하신 투자 경험담에 대한 글입니다.



과연 멘토님은 2016년부터,

어떻게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이어오셨길래


이토록 자신감 넘치시는 모습으로

'2016년의 저처럼 하세요!' 라는 메세지를

저희에게 전달해주실까 궁금증이생겨

멘토님의 이전 글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38296



이전 글을 몇 개만 찾아봐도 저는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온 진심을 담아 투자생활을 이어오셨는지요.


그리고 저도 그 모습을 참 닮고싶다고 느꼈습니다.



슬하에 자녀들을 두고 있으심에도

어린이날이건, 크리스마스건


먼 훗날 우리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달려오신 그 발걸음을 뒤쫓아가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배울 점을 느끼게 된

1주차 방랑미쉘 멘토님의 강의 후기와 함께


마지막으로 저의 BM을 남기며

마무리하겠습니다 !





BM

* 현재 수도권 앞마당으로 비교평가

* 망구님 1등 뽑기 특강 완강 후 후기 남기기

* 10월 실전준비반 신청해 지방으로 임장

* 방랑미쉘 멘토님 강의자료 참고해 지방 임장지 정하기

* 1년 비전보드 수정 > 1년 내에 1호기 투자하기

* 투자실력을 켜켜이 쌓아 투자자로 생존하기








댓글


소다v
23. 09. 08. 22:40

코코만쥬 조장님! 후기란 이런거구나. 하며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후기쓰는걸 BM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