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달입니다.
지난 일요일,
드디어 저의 첫!! 지방실전반 튜터링데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
온라인으로만 뵙던 갱지지 튜터님의 실물을 영접하고
(그저 감탄만 나오는 미모 무엇…!)
튜터님의 차원이 다른 인사이트를 가~득!! 담아올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시작은 지방 앞마당의 틀을 마련하는 것 부터.”
먼저, 저는 대부분 서울/수도권이 앞마당이라
지방에 대해선 거의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런 저를 미리? 파악하신 튜터님께서
지방 앞마당을 위한 틀을 제대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짚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수강한 강의들로
지방 투자의 특징과 선호 요소 등을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사실, 임장과 임보를 쓰면서.. 특히 매임을 하면서
기존에 내가 알던 것들이 적용될 수 있는 곳 인가에서 부터..
많은 질문이 머리 속에 쏟아졌기에
혼란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수도권 투자와 지방 투자에 대한 특징이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이 봐왓던것도 사실이구요.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좀 더 세분화하고 기존보다 뾰족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부분을 이번 튜터링 데이에서 많이 배우고 BM리스트를 꼽을 수 있었어요!
역시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 어떤 것 인지를
이번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편견으로 선부터 긋지말자”
분임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이정도면 괜찮다라는 생활권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속 장바구니에 이 생활권을 담았습니다.
(띠링~ +1)
단임을 하면서도 이 정도면 괜찮지~
하며 단지들을 마음속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넣어보았습니다.
( +1+1+1+1+1….)
매임을 하면서
고만고만 이정도면 평균은 되겠지?라는 단지에서
수리도 되어 있고 세입자도 맞춰져 있는 곳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띠링~
(+1+1+1…)
아,, 그런데 이게 맞나…?
돌아보니 제가 담은 것들은
최선호 생활권도 아님..오래된 연식, 작은 평수, 방2개..
아..?
지방은 가급적 준신축이상이고 방3개에 84를 찾아야하는게 아니었…었나..?
이런 혼란 속에 둘러 쌓인 저는
이번 튜터링 데이에서 많은 질문을 튜터님께 던지고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은 답은 저에게 일정 가이드 라인을 준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죻ㅎㅎ)
예를 들면, 방2개와 같은 것들을 해도 되는지 아닌지가 아니라
단지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나열하는 것부터 해보자
단지마다 수용해지는 전세가율이 다르다. 몇 프로가 정답이 아니라
단지마다 선호도가 다르니 디테일하게 봐야한다.
등등..
진짜 평소에 정말 이런 기초적인거 물어봐도 되나.. 싶었던 질문들도
대답해주신 우리 튜터님..
처음 인사한 그 순간부터
정말 사운드가 끊이지 않는 갱뱅지라서..
우리 튜터님 귀에 피나는줄….
(죄송함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번 튜터링데이로 정말 퉁쳐서 보면 안되고
디테일하게 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지방은 더더욱!!!
할 수..있을까….ㅠ
가 아니라..
해야겠죠…?
해보겠습니다..!
“why?”
분명 첫 튜터링 데이였는데,
첫 튜터링 데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튜터님과 전화 통화도 하며 고민을 나누고
줌으로도 뵈면서 어려웠던 것들 물어보기도 하고..
이번 지방 실전반에서는 튜터님과의 접점이 꽤나
촘촘했던 것 같습니다.
그 말인 즉,
갱지지 튜터님께서 저희 갱뱅지를 항상 염두하고
생각하고 같이 고민해주고
하나라도 더 알려 주기위해 준비하고 공부를 하셨단 것으로 되풀이됩니다.
튜터링 데이 전날에도 임장을 다녀오셨고
튜터링 데이에서도 갱뱅지와 같이 걸으며 비교 분임을 하시고
동시에 질문 폭탄 세례를 받으며 탈탈 털리…?셨음에도
계속 웃고 즐기시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 2년을 넘긴 월부생활에서
점점 동력을 잃어가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튜터님께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WHY를 생각해보세요.”
전 한번에 답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 why라는게 쉽게 풀리는 것이었으면
이러지 않았겠죠
아직도 생각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아직 명확히 나열해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단 한가지
수면부족은 물론이고 체력이 닳고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함께 해주고 싶은, 도와주고 싶어하는
튜터님의 마음이 담긴 눈빛 손짓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 다 보였습니다.
튜터님의 모습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인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튜터님!!
지성과 미모를 갖춘 우리 갱지지 튜터님
스…스릉합니다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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