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떨어질까봐 미국주식을 못한다구요?? 😝20년간 30% 손해보셨네요!! - 원리편#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 리딩방에 당해 좌절에 빠졌다가 그 분노를 에너지로 바꿔 미국주식 우상향의 비밀을 깨닫고 전재산을 미국주식에 투자중인 불꽃남자라고 합니다.🔥🔥🔥

제 첫 칼럼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서민이 가장 확실하게 부자되는 방법은 미국주식을 장기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첫 칼럼 링크 : https://weolbu.com/s/FRz9GmIvAk)

S&P500, 나스닥 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얼핏 들어보신 분들 혹은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막막하신 분들에게 왜 미국주식이 우상향할 수 밖에 없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여러분들이 하락장에서도 굳건히 견디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기소개는 여기까지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현실에서 관측했을 때 환율은 우상향한다

지난번 칼럼에서는 모든 세계의 통화가 미국달러대비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 현실에서 일어남을 보여드렸습니다.

(링크 : https://weolbu.com/s/Fcb14Yiqhq )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남아있었는데요.

바로 앞으로도 과거와 같은 현상이 반복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 있을것이고, 두번째로는 중국/일본의 통화 환율에서 관측했던 것처럼 중간중간 급격하게 환율이 하락(달러 가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달러를 통해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기간동안 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하면 어떻게하냐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들을 통해서 위 2가지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환율의 기본 정의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위대함이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가면서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환율이라는 단어를 매우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그 뒤에 가려진 본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환율이란 무엇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된 환율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환율, 즉 환의 교환비율은 각국가의 통화 교환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항은 세계각국의 금융기관들은 미국달러를 제외한 통화와 자국통화의 환율을 바로 비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보통 달러를 기준으로 하여 각국의 환율을 비교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반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경비목적으로 환전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면 보이는 환전현황판 때문일텐데요.

사실 이것은 직접적으로 일본, 중국, 유럽연합의 통화와 대한민국 원화를 비교한 것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은행에서 한국원화-일본엔화의 환율이 표시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원화 - 미국달러 - 일본엔화의 흐름을 거쳐 환율이 결정됩니다.

이미지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환율이 계산되는 것일까요?

환율의 기준은 미국 달러

왜냐하면 미국달러는 1944년 이후로 물건의 가치를 결정하는 통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말로 과거 금본위제 시절 금의 자리를 달러가 차지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쓴 책 <지금당장 미국주식>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내용일만큼 너무 방대하기에 다른 칼럼을 통해 설명드리기로 약속하고 더 이상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다른 방식으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앞의 예시와 같이 대한민국 원화와 일본 엔화의 환율을 결정한다고 할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론적으로 원화와 엔화의 환율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원화를 모은뒤에 한쪽에 두고 일본의 모든 엔화를 모은뒤에 다른쪽에 두어 그 가치의 비율을 비교하면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모든 원화의 가치와 일본 엔화의 모든 가치를 어떻게 비교하실건가요?

애초에 한 통화의 가치를 어떻게 규정하실 수 있나요?

뭐 어찌저찌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의 가치를 비교했다고 치겠습니다. 그런데 10개, 100개 국가의 통화들을 각각 비교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렇듯 통화 사이의 가치를 규정하는것은 기준이 없으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역사적으로 통용된 물건을 기준으로 통화의 가치를 산정했습니다.

바로 금입니다.

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냐면 2025년보다 2배나 오래전인 이집트 문명에서도 귀금품으로 사용되었고 그보다도 전인 기원전 4,000년 전의 무덤에서도 장신구의 형태로 매장된 것이 확인된 것으로 보아 인류문명과 함께 그 가치를 입증해왔습니다.

하지만 금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운반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금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금덩어리의 무게가 12kg정도입니다.

헬스장이나 집에있는 5kg짜리 덤벨하나만 들고 5분동안 서있어보면 운반이 어렵다는게 체감이 되실겁니다.

작은 금액의 상거래까지는 소량의 금을 사용하므로 문제가 없었지만 교역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금의 단점이 도드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인류는 운반에 용이한 지폐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되었습니다.

대신 지폐만 단독으로 사용하려면 그것의 가치를 보증할 수 없기에 은행에 금을 보관해두고 이것을 기반으로 지폐를 발행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었습니다.

즉 과거 금본위제 시절의 한 국가의 통화의 가치는 그 국가가 보유한 금의 양과 통화의 발행량의 비율로 정해졌습니다.

이러한 금본위제는 수백년간 지속되었지만 1914년 1939년 제 1,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로 과거 금이 차지하던 역할을 달러가 차지하게됩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별도의 칼럼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으니 일단 그렇다고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1944년 이후부터 통화의 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이 되었습니다.

제가 읽어도 너무 어려운 내용이 한 가득이라 오늘은 여기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냥 1줄 정리만 머릿속에 새기시면 되겠습니다.

• 1줄 정리 :

1. 각 국가의 통화 가치는 그 국가가 가진 달러의 양이 좌우한다.

그러니까 저랑 같이 미국주식 장투하시죠

📚지금당장 미국주식 구매링크

전자책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9592082

종이책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875854

밀리의서재 : https://short.millie.co.kr/qg72uc

😎불꽃남자 개인 블로그

https://blog.naver.com/urfired-

▶️불꽃남자 개인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rfiredlv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