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프로 투자자를 꿈꾸는
뭉프로입니다.
벌써 한 달 중 마지막 주가 다가오면서
바쁜 일정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월부 안에서는 최종 임보를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고 계실 거 같네요^^
정신 없는 월부인의 한 달을 살펴보면
월 초부터 바삐 돌아가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분위기 임장,
의욕적으로 진행한 단지 임장,
그리고 중간 과정, 사전 임보를 제출합니다.
후반부, 매임을 진행함과 동시에
최종 임보에 대한 압박이 밀려오면서
한 달 중 가장 힘들고
체력적으로 지치는 주가 시작됩니다.
(저만 힘든 거 아니죠ㅠ?!)
저는 보통 어려움이 닥치거나
진짜 힘든 순간이 찾아와도 죽지 않는 이상
타인에게 '힘들다', '못하겠다'라고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버티고 버티다가
대부분은 그냥 해내(?)거나(어라라?)
어영부영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그럼에도 버티고 버티다가
댕강 부러질 때가 있습니다!!(당당)
유연하게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버티고 버티다가 댕강 부러지고 포기..! 하하
(이 얼마나 극단적인 경로…ㅠ!!!)
이렇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투자나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때로는 ‘못하겠다’ 라고 느끼는 순간이
종종 찾아오는데요,
이 더운 여름 임장을 간다고..?
집안일도 밀렸는데 임보는 언제 써?
잠도 못 자고 너무 피곤한데 과제 제출이 언제지?
최임이 얼마 안 남았는데 top3 언제 뽑아? 등
월부 활동 안에서도
벽을 만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럴 때일수록 ‘못하겠다’ 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결코 약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못한다고 하면
나를 끈기 없는 사람으로 생각할까?
실전 혹은 학교까지 와서
내가 못하겠다고 말하면
날 패배자로 생각할까? 등
여러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못하겠다’ 라는 고백과 동시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용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못하겠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와 진짜 못하겠다!’라는 순간에
튜터님과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주는 힘
투자 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이러한 순간에 감정을 숨기고
홀로 고군분투하기보다는,
동료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용기를 내어 자신의 마음을
동료들에게 이야기할 때,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요,
첫째, 서로의 이해가 깊어집니다.
‘못하겠다’ 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동료들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동료가 힘들어하는 이유를 듣고,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가 깊어지고,
감정적으로도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둘째, 도움의 손길이 다가옵니다.
동료들은 여러분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들 본인이 테이커, 메처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기버인 월부인들 ㅎㅎ)
여러 상황에 대한 각자 경험했던 경험담과
나와는 다른 시각을 제시해 주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 받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동료들의 경험이나 조언은
내가 처음 겪는 문제에
많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팀워크가 강화됩니다.
모든 동료가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어려움을 공유하게 되면
서로에게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만 힘든 거 아니고 우리 모두 힘들다!)
이렇게 서로의 어려움을 돌보는 과정에서
묘한 동질감과 팀워크가 강화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동료들은 우리의 어려움을 듣고
각자의 다른 분야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누기도 하고
함께 정보를 수집해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팀워크가 강화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렇게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팀원 간의 유대감이 강화됩니다.
끈끈한 우리! 바로 동료애!
이와 같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서로의 이해를 깊게 하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힘을 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모두가 어려운 순간은 존재합니다.
그것은 부동산 투자에 국한되지 않고,
인생의 여러 영역에서
마주할 수 있는 도전입니다.
이처럼 ‘못하겠다’ 는 말을
용기로 바꾸고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은,
우리가 곤경을 극복하는데
어떻게 서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못하겠다’ 는 말을 용기로 바꾸고,
동료들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런 솔직함이 결국 당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보다 나아가서는,
함께함으로써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을 때,
그 경험이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언제든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주저하지 말고 주변의 동료들에게
'못하겠다'고 말해보세요.
"못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말하는 그 순간이 당신의 성장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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