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
이번 2025년 3분기 감사한 기회로
독서TF에 새로운 멤버로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오프 모임에 자기소개도 해야 하고
너무나 설레고 떨렸습니다~
월부 환경 안에서 인연이 있었던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어
반갑고 행복한 오프 모임을 하고 왔습니다!
사람 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독서모임
지난 에이스반을 하며
돈독모를 진행해보니
충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참여자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이 분들의 인생에
도움 한 스푼이 됐다면
너무 뿌듯하고 참 다행이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요
독서TF에 일원으로서
거기서 멈추지 않고
참여자 분들의 인생의 의미가 있는
한 페이지를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 선정의 이유, 발제문 등
독서TF 일원들이 얼마나 고심하고
고민하면서 나오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습니다
월부의 돈독모는 최 앞단에서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서
누가되지 않고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경청과 공감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각자의 조에서 모임을 가졌는데요~
오하 튜터님께서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마지막 월부학교 튜터님이셨던
다랭 튜터님과 함께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보듬어주시는 다랭 튜터님과
이번 3분기 TF 목표와 Q&A를 진행했습니다
돈독모를 진행하면서 질문을 받다 보면
참여자 분의 사정과 배경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답변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한계가 존재 하는데요
T스럽게 실효성 있는 답변을 바로 드리기보다
경청과 공감이 우선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또 그 질문 너머에 참여자 스스로 캐치하지 못한
다른 고민이나 궁금증들이 있을 수 있어
한발 더 나아가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단순한 질문 그 이면에 어떤 다른 고민이 있는지
들여다 봐야 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답변이 실효적이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것 / 할 수 있는 것 / 해야 하는 것
이 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Key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O억 이상이 있으면 서울 가야지
할지라도 그 분 상황상
서울에 임장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결국 아무 선택을 못하는 것보다
차선책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질문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방향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이 상대방을 행동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참여자들이 만족했던
돈독모의 피드백에는
경청, 준비, 공감, 진행, 경험담
이런 점이 좋았던 진행자를 떠올리고
BM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중에서
이 책을 통해 단 한 가지 내용만 기억해야 한다면
일의 즐거움, 의미, 성장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조직 문화는 가장 높은 수준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즐거움이란 우리가 단순히 좋아하기 때문에
어떠한 행위를 할 때 생기는 감정으로
업무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다.
마지막으로 다랭 튜터님께서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 가의
구절을 인용하여 독서TF에서 의미를 찾으려면
이 활동이 즐거워야 함을 말씀 주셨는데요
즐겁게 성장하고 나눠드릴 수 있는
2분기 독서TF의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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