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70기 한여름불태우고63억벌조 안수] 임보의 의미를 다시짚은 3강 후기

  • 25.07.2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임보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된 실준 3강 후기 남깁니다.

 

모두 힘들어하는 3주차 강의 내용중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한마디는, 

“재수강생도 나름입니다. 초수강일때 얼마나 몰입해서 배운것에 따라 다릅니다”

이 한마디가 참 마음속에 깊이 울렸습니다. 

 

이번 달은 의도치 않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스스로 마음이 많이 꺾이고 날씨도 덥고 하기 싫고.. 

사실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나름 치팅(?)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나 좀 아프니까 좀만 누워있다가 해도 되지 않을까?'

‘누가 상주는것도 아닌데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

‘가족여행 일정도 있고 적당히 해도 되겠지?’

 

저는 그래도 임장보고서 3개 이상을 써봤고

이제 탬플릿은 조금 익숙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게 왠걸.. 

한주에 한개 과제 따라가기도 벅찬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초수강생과 다름 없는 내 자신에게 많이 실망했고.. 

실력이 늘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 것 같아 스스로 현타도 많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되새긴 한 마디는 바로 

“경험치가 없는 상황에서 여러번 듣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경험치가 있어야 강사의 말이 쏙쏙 박히게 됩니다”

 

이 말씀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학위 따려고 공부하는게 아닌데.. 실제 내 돈이 들어간 투자를 실행했다면, 

튜터님 말씀을 과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은 상황이지 그게 하지 않을 이유가 될 수 있을까? 

가만히 있다보면 정말 가마니가 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들이 스쳐가며 문득 무서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료도 결재하다보니 아 그렇구나 하면서 결재할만큼 작은 돈이 아닌데,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휴짓조각이 될 수도 있겠구나. 

똑바로 정신차리고 처음의 목표를 다져봐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것은 바로, 

투자를 실행하기 위한 투자기획서이고,

내 소득을 자산으로 재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길잡이가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넘어지는 과정 없이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고, 이러한 과정이 쌓여 결과적으로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훌륭한 인사이트를 보여주신 코크드림 튜터님 

그리고 스스로 방구석에 처박힐 때마다 조톡방에서 계속 물길질하는 우리 63조 조원 여러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댓글


부바라기30
25. 07. 24. 22:35

진짜 저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될텐데요! 안수님 우리 화이팅 해요!!! ^^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