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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START WITH WHY, Simon Sinek
저자 및 출판사 : (주) 세계사컨텐츠그룹
읽은 날짜 : 20250714-202507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WHY #골든서클 #리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 ‘무엇을’ 하는지는 알았지만 WHY를 잊고 살아가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저자. 방법이 아니라 관점을 잃은 상태였다가 자신의 열정을 불러일으킨 것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내면서, 즉 WHY로 시작하면서 각자 열의를 느끼는 일을 하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하는 중이다.
: 공포, 열망 자극, 압박감이 아닌 신념 즉 WHY를 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신념을 현실화하기 위한 행동원칙을 세워(HOW) 말과 행동(WHAT)을 일관성있게 행하라. 실제로 행하는 바와 신념이 일치하는 상태가 ‘진정성이 있는’, 골든서클이 균형을 이룬 상태다. 이것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강력한 시너지를 내며, 모두가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여 성공과 사람을 불러 모아 조직이 강해진다. 진정한 리더에게는 WHY로 비롯되는 비전과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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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의 필요성 :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p113 WHY를 뚜렷하게 만들고, 가치관과 신조에 부합하는 행동원칙을 세우며, 말과 행동을 일관성 있게 재정립했다면 다음 단계에서는 순서를 올바로 맞춰야 한다.
…중략
하지만 반드시 WHY가 먼저 나와야 한다. WHY는 맥락이다. 이 책에서 소개할 여러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리더십이든 결정이든 의사소통이든 WHY로 시작해야 지속 가능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다. WHY는 사람들에게 행동할 의지를 불어넣는다.
p178 열정이란 각자의 이익보다 큰 가치를 추구하며 신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할 때 생긴다. 직원들의 마음속에 회사가 WHY를 실현하고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열정이 식는다. 신뢰를 형성하지 못하면 그들은 정해진 일만 처리하며 자신의 안위만 걱정한다. 이는 사내정치의 근원이 된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동료를 희생시키고 심할 경우 회사에 손해를 입히기도 한다. 회사가 신뢰를 형성하지 못하면 직원 또한 회사를 믿지 못하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게 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당장은 큰 변화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조직 전체가 점점 약해질 것이다
-> 월부에서 과제를 하다가 서로의 비전보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끄적였던 비전보드지만 나의 날 것의 마음이 들어있다. 그냥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지만 여러모로 안정된 나로 살고싶다는 마음이었다. 그 마음과 월부에서의 해내야 할 일들이 이어질 때는 힘들어도 벅차도 그렇게까지 치명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오히려 과제나 행동에 의문이 들 때 회피하게 되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졌던 것 같다.
아직도 종종 생각한다. 진짜 내가 이 것을 지속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안정된 마음일까? 아니면 나도 부의 추월차선을 원하는 것일까?
인간에게 여러 모습이 있듯 바스크치즈로 활동하는 나에게도 월부의 의미가 여러가지로 아직은 다가오는 것 같다.
안정된 나, 안정된 노년기의 삶, 소속감, 성취감, 잘 해냈을 때의 인정, 성장 등등
여러 의미가 아직은 혼재되어 있지만 분명한 한가지의 WHY는 없지만 더 나아지는 나의 모습과 경제적 자유를 위해 지속 해야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 신념과 대의가 뚜렷한 사람을 만나는 곳, 월부
p208 그가 리더의 자격을 얻은 이유는 상세한 계획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WHY를 전했기에 리더가 됐다. 다른 위대한 리더와 마찬가지로 신념과 대의의 상징이 됐다. 사람들은 그 신념이 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킹 목사의 동상을 세운다. 많은 이가 킹 목사를 따른 이유는 그가 미국을 바꿨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의’ 소신이 모여서 미국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뇌 부위는 언어를 처리하지 못하다보니 진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에 늘 역부족이다. 그날 모인 사람들은 이곳에 왜 왔느냐는 질문에 그저 킹 목사를 가리키며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p268 이것이 바로 WHY의 규모 확장이다. 조직에 WHY가 분명하게 제시되면 누구라도 창립자처럼 분명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WHY는 의사결정의 분명한 기준이 된다. 직원 채용, 파트너십, 경영전략 등 조직에서 내리는 모든 결정은 셀러리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너나위님이 왜 이 책을 월학 수강생들에게 추천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직도 월학이라는 곳은 내게 깜깜 먼 곳이지만 한 명의 월부인으로서 여기서 말하는 신념과 대의의 상징이 월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월급쟁이 부자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곳. 그것을 실행하려는 대의를 가진 너나위님
그리고 그런 직원들과 함께하고 싶은 회사이자 조직.
-> 월학에 다녀온 조장님에게 들은 적이 있다. '왜 튜터가 되려고 하느냐'라는 질문을 들었다고 했다.
초보인 내가 듣기엔 어마어마 해 보이는 튜터로서의 역할을 워하는 진정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하는 느낌이었다.
그저 나눔에 취해 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인정욕구를 위함인지, 다른 대의가 있는 것인지
그저 늘 깨어있어야 함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는 이야기였다.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또 생각해보게 된다.
✔️ 당신은 어떤 유형입니까
p224 WHY유형은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 이들은 환상에 가까운 상상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중에는 자신이 상상하는 일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낙관주의자가 많다. 반면 HOW유형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현실주의자이며 실용적인 일에 더 명확한 판단력을 보인다. WHY유형은 남들이 잘 보지 못하는 미래에 집중하고, HOW유형은 남들도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해 구조와 절차를 능숙하게 형성하며 추진력이 있다. 어떤 유형이 더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그저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 음… 나는 HOW유형에 더 가까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런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낙관적으로 가기 보다 구조와 절차에 적합하고 시키는 것에 익숙했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겐 WHY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러고 보면 늘 WHY보다 하는 것에 집착하는 나다.
그렇다면, 후기를 쓰는 이유는, 책에 대한 내 생각을 남기기 위해서다 😊
✔️ 균형과 진정성을 유지하라
p339 애플의 WHY가 1960~1970년대 반체제 분위기가 강했던 시기에 시작됐듯 모든 개인이나 조직의 WHY는 과거에서 출발한다. 이는 개인이나 조직의 성장 과정과 경험에서 생긴다. 모든 사람과 조직에는 WHY가 있다. 조직은 신념을 보여주는 WHAT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회사란 창립자가 자신의 WHY를 증명하려고 눈으로 볼 수 있게끔 실행한 일이다.
영감을 불어넣는 모든 조직과 집단은 자신보다 큰 가치를 추구하려는 열의가 있는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WHY를 명확하게 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자신의 직감을 믿으며 목적의식이나 대의, 신념에 충실할 수 있는 행동원칙을 세우면 된다. 가장 어려운 일은 균형과 진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신념을 기반으로 회사를 세우고 제대로 된 확성기까지 만든 소수만이 다른 이들에게 열의를 불어넣을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보통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력함으로 사람들을 이끈다. 회사나 조직 그리고 사회운동의 WHY를 아는 일은 언제나 한 가지에서 시작한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 처음 WHY를 세워서 명확히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비전보드를 처음 월부에 온 과제로 제출한 날처럼 말이다.
그런데 충실한 행동원칙을 세워서 일관되게, 균형있게 실행하며 그 진정성을 유지하는 것,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렵다.
맞다 맞다 꾸준함이 진짜 어렵다.
-> 비록 굴곡은 있었지만,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고 아직 강의를 들으며 투자에 대한 마음을 이어나가는 나에게 셀프 칭찬을 보낸다.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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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6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그는 업계 전체를 바꾼 탁월한 WHY유형이었고, 훌륭한 리더의 본보기이자 관점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이었다. 내가 힘든 시기를 겪었던 이유는 사업을 시작했을 때보다 무지해졌기 때문이 아니다. 나는 방법이 아니라 관점을 잃은 상태였다. ‘무엇을’하는지는 알았지만 WHY를 잊었다.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달린다고 해도 눈을 감고 달리는 것과 눈을 뜨고 달리는 것은 차이가 있다. 3년간 나는 마음을 다해 달렸지만 눈을 감고 있었던 것임을 깨달았다. 열정과 에너지는 있지만 초점과 방향성이 없었다. 그래서 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내야 했다.
-> 늘 WHY를 생각하며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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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무엇이 해내는 사람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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