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39조 완대장] 신문기사 7/28 - "당분간 집 사려면 서울 외곽 · 1기 신도시 둘러봐야죠"
25.07.28
✅ 신문 기사
정부 대책으로 거래가 급감, 당분간 시장은 관망세로 예상
실수요자는 대출 받을 수 있는 아파트에 관심 필요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전 보다 0.19% 상승↑ - 24주째 오름세는 맞으나,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달 넷째주 0.43%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축소
전체적으로 상승폭 축소, 강남구 0.34% → 0.15%, 서초구 0.48% →0.32%, 송파구 0.38% → 0.36% 마포구 0.60% → 0.24%, 용산구 0.37% → 0.26%, 성동구 0.70% → 0.45%
수도권 주담대 한도가 6억으로 줄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등이 막혀 갭투자 어려워진 영향
서울 25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오름폭을 확대한 곳은 도봉구 0.05% → 0.06%
아파트 거래량도 급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140건에 불과, 지난달 1만 1047건과 비교하면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
서울의 주간 매수 우위지수는 지난 14일 기준 55.2, 전주 90.6보다 5.4포인트 떨어짐 - 6월 넷째 주 99.3에 기준점 100에 가깝게 올랐다가 3주 연속 하락 ※ 매수우위지수는 0~200을 범위로 지수가 100을 초과할 수록 매수자가 많다. 100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위축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서울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 - 이유는? 서울 주택 공급량 감소, 공사비 인상, 새 아파트 공급이 늦어지고 잇음 -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46,738 가구, 내년엔 28,614가구
정부가 공급 대책을 발표한다고 해도 입주까지 5~6년은 걸릴 것, 서울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
✅ 생각 정리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말이 지금 딱 맞는 상황 같다.
대출규제 여파도 있겠지만, 향후 정부 방향성에 따른 움직임을 아직은 지켜보고 있는 느낌
실수요자 및 투자자도 지금으로서는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매도자도 바뀐 상황에 대한 인지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규제 나온지 한 달 되었으니 최소 한 두달은 더 시장의 움직임 지속 관찰할 필요 있어보임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어보이기는 하나, 과연 정부가 어떤 공급 대책까지 내놓을지 그것도 궁금
팩트 확인 : 매수 우위 지수가 '25년 연초부터(35.7) 꾸준히 오르더니 대출 규제 직전에 99.3을 찍음 지금은 52.2로 반토막 수준, 99.3은 '21년 최고점 찍을 당시의 매수우위지수와 동일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