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3주차 강의후기 _똑똑한 바람 : 가장 지칠때 걷기라도 하자

이번 강의는 임장을 본격적으로 하는 내용이다보니, 실제로 체력이 많이 달렸었다. 

그리고 나는 지방에 출장을 자주 오는 상황이다 보니 조원들과 함께 임장 가는 것이 조금 힘든 상황이라 

혼자서 임장을 가게 되었다. 

수지구 분임을 혼자 간 날에는 예상치도 않게 비가 엄청 와서 정말 쫄딱 젖은 물에빠진 생쥐꼴이 돼서 돌아왔지만, 

내가 짠 루트는 모두 다 돌고 왔다. 

그리고, 수원주민님과 상현역, 성복역 주변 생활권 단임, 그리고 혼자서 풍덕천동, 동천동 단임을 완료하고 나니 

그래도 어느 정도는 수지구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자신감은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임장보고서도 완벽하게는 못했고, 겨우겨우 제출했고, 막판에 조금 지치는 느낌이 있어서 월부 공부를 등한시 한 느낌이 있었다. 코크드림님 강의 내용을 통해 단지임장 및 그 후 해야하는 일들에 대하여 강의는 들었지만, 이번 주차는 주어진 과제를 겨우 제출하는 데에도 힘에 부쳤다. 

그러나 코크드림님의 3주차 마지막 시간 내용을 통해 다시한번 힘을 내게 되었고, 지치더라도 포기하지만 말고 

걷기라도 하자는 생각을 했다. 

남은 4주차도 힘을내서 완강하고, 전임, 매임까지 완료해봐야겠다.

항상 잊지 말아야할 것은 완료주의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