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강의를 모두 다 들었다.

매번 강의 후기를 남길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나름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과제를 완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나도 모르게 불쑥불쑥 올라오는 ‘나는 중수야’라는 마음을 내려 놓는다.

 

강의를 듣고 드는 생각은, 

절대적평가 시기에 투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상대적평가는 그 중에서 좋은 것을 선택하는 과정이니까

너무 1등만을 뽑아서 최고의 투자를 하려고 욕심부리지 않고, 

나의 상황에 맞게 수익을 좀 덜 얻더라도, 안전한 투자를 하자.세입자가 껴있는 물건 등등…라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공감이 간다.

 

이후 과제파일을 열고 과제를 시작하였다.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시키는 대로 했는데 뭐가 정리도 잘 안된것 같고 어지럽다.

하지만 그냥 한다. 

그냥 과제에 있는 글자를 지우고 글자를 채워나갔다.

 

이후 내가 최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3억과 2.5억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뽑았다.

 

근데 분임은 다녀왔지만 아직 단임은 제대로 다녀오지 않았기에 분임다녀온 느낌으로 일단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

용기를 내어 순위를 매겼다.

 

문득 과제를 다 하고 나니, 앞마당 1개인데 뭐, 이정도면 됐지 그만하자. 라는 마구니가 또 다시 나를 뭉갠다.

하지만 아직 단임도 하지 않았기에, 또 내 스스로 약속한 하늘이 무너져도 하루에 두 시간씩은 부동산투자공부를 하기로 약속했기에, 코크드림님의 강의 자료를 다시 한번 읽으며 단지임장 루트를 그렸다. 

 

그리다보니 나도 모르게 분임때 가지 못했던 곳들, 궁금했던 곳들도 같이 돌 수 있게 루트를 그리고 있었다. 

나름 장족의 발전이다. 또 단임루트를 그리다 보니 그 지역이 조금씩 더 선명해져 간다. 8월은 아직 오지 않았고, 

아직 7월에 앞마당발전은 끝나지 않았다.

 

일단 결론은 내서 마음은 편하지만 더 선명한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일명 게임에서 하는 깍기 작업을 시작했다. 흐뭇하다.

 

오늘도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다 힘내시고 더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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