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준반 처음 들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달이 지나서 마지막 강의 후기를 쓰려니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한 느낌이다. 열기로 처음 월부에 입성(?) 한 후에 차근차근 성장 중인 나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자모님 매물임장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를 참 잘하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귀에 쏙쏙 박히게 말씀해주시고, 꼭 필요한 말을 콕콕 해주셔서 집중이 매우 잘 되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월부인들이 '자모님 강의 진짜 좋다' 라는 이야기를 왜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열기 들었을 때도 내가 제일 집중했던 강의가 자모님 강의였던 것 같다.)
매물임장을 다녀온 후에 자모님 강의를 듣게 되어서 적용을 못해본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매물임장을 처음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자모님 강의를 들으니까 ‘아, 이런부분이 이렇구나..!’ 라는 것을 머릿속에 쉽게 그려져서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었다. 이번 매물임장에 지키지 못했던 것들은 다음 매물임장때 지켜야지..!
실준반에서 제대로된 임장보고서를 만들어보자 라고 다짐했었는데, 사실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는 아직이다.
시세도 하다가 말고, 단지분석도 중간에 멈추고 해서 이게 맞나… 싶긴 했지만,
자모님께서 못한 부분들은 넘어가고 짬짬이! 하루에 시세 10개 이런식으로 나눠서 내가 못했던 부분들을 진행해 나가면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 부담감을 조금 덜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못한부분들 해야되는데…… !! 서투기 하면서 보충 꼭꼭꼭 반드시 하자!!
나도 내향인이라, 자모님께서 내향인들은 자꾸 나 자신에게 꽂혀서 생각이 많고, 많은 생각중에 내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일상이 대부분 슬프다는 이야기를 하셨을 때, 흠칫 공감이 가서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나인가..? ㅎㅎ 나는 나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는 상태인가? 사실 확신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한데…)
내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내 투자의 결과를 만든다고 하셨으니,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갈 생각이다. 그래서 월부 생활이 좋은 것 같다. 나 혼자 할 때는 계속 나 스스로 꺾는 말을 내가 하고 있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는데, 월부안에서는 뭔가 삼각형이었던 내가, 조금씩 끝이 부뎌진 둥근 삼각형이 되고 있달까..?
물론 온전한 동그라미가 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 를 가지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고, 노력이 지속될 때 그 태도가 나의 찐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데드라인을 정해준 자모님에게 감사하다.
25년 12월까지 투자해보자! 다음달 서투기 그 다음달 지투기 들으면서 앞마당을 늘리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이 과정을 반복해 나갈 생각이다. 내 투자금으로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꼭 투자해보자!
실준반에서 아직 마지막 장표를 마무리 짓지는 않았지만, 자모님께서 의사결정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려야 실력이 쌓인다고 하니… 내가 본 매물들을 토대로 비교하여 투자물건을 골라보고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겠다..!!
마지막으로…. 잘 되려고 노력하는 나를 칭찬한다.
지금까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댓글
갬양님 정말 잘하고 계시고 , 꼭 12월까지 1호기 하실 겁니당!!! 지금처럼 월부안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일이라 생각해요!! 지치지않고 연말까지 꼭 함께해요 우리 !! 저도 노오력하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