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퍼스트펭귄] #2025-53 '멘탈의 연금술' 독서후기

  • 16시간 전

 

 

책 제목 : 멘탈의 연금술

저자 및 출판사 : 보도 섀퍼 / 토네이도 출판사

읽은 날짜 : 25.07.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내심 #두려움맞서기 #지혜로운부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전파해온 보도 섀퍼는 이 책을 통해유리 멘탈을 단단하고 유연한 멘탈로 바꾸는 데 집중하라고 전한다. 또한 실력, 행운, 재능과 노력은 분명 우리가 성공으로 가는 데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가기 위해선 성공한 인물들의 강력한 멘탈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포기의 유혹, 두려움, 문제. 이 것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이 3가지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려면, 이 3가지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 

 

* 버텨라. 포기하고 무대 뒤로 사라지면 다시는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이기려고 애쓰지 마라. 버티는 데 집중하라. 버티면 힘이 붙는다. 힘이 붙으면 이긴다. 

 

* 정말 열심히 했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 지금 여기까지 과정을 잘 끌고 왔다면,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일단 끝을 맛보면, 정말 삶이 달라진다. 끝에 도착하면 전혀 상상도 못한 것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 나 자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지 못하면 타인, 행운, 기회, 성공은 언제든 당신을 떠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평생 잊지 마라. 

 

* 더 나은 상황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기다려서는 안 된다. 바로 지금의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상황임을 명확히 인식하면 포기의 유혹에서 벗어날 힘을 얻는다. 

 

* 이 세상 모든 성공한 사람도 별 수 없다. 날마다 악전고투하며 겨우겨우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 말고 딱히 다른 전략은 없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냥 원해서는 안 된다.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통렬하게 원해야 한다. 숨이 막힐 정도로 원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취미의 수준으로 전락한다. 

 

* 어떤 일을 할 때는 어김없이 고통과 시련이 따른다. 그래서 그것들은 진짜 고통과 시련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 고통과 시련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났을 뿐임을 명심하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첫 장 머리말부터 끝까지 이 책은 나와 합이 잘 맞는다고 느껴졌다. 왜냐하면 ESTJ 성향을 가진 나에게 흔히 말하는 T적인 발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러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멘탈 연금술의 핵심을 쉽게 풀어내었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접근방식보다는 ‘이것을 어떻게 해야 내가 해낼 수 있는가?’에 집중하라는 점이 나에게 많이 와닿았고 나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었다.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또한 결정을  앞둔 상황들이 나에게 발생했을 때, 나는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지라도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스텝은 뭘까?’라고 먼저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공으로 가는 길 위에 있음에 저자는 문제, 갈등, 시련, 두려움, 장애물과 같은 것들이 해결되거나 없어진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그것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 또한 그것들에 ‘개의치 않아야’하며 그러기 위해선 나의 멘탈을 강화해야 한다.

 

어떻게?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두려움에 맞서자. 핑계대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저자는 파산자의 신세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얻는 과정에서 그가 얻은 가장 값진 소득은 어느 한 깨달음이었다고 한다. 바로 ‘이 세상에 세련되고 순탄하고 멋들어진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평범한 직장인을 거부하고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와 투자공부를 시작했을 때 모두 나에게는 ‘경제적 자유’가 아주 큰, 아니 유일한 목표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미래의 나의 모습은 내가 알았던(오해했었던) 부자의 모습처럼 하는 사업마다 성공하고, 하는 투자마다 수익이 몇 배씩 나는 그런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성공은 절대 멋지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혹독함이라는 대가를 치른 사람들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성공’ 아닐까?

 

‘혹독함의 대가’는 생각보다 아주 큰 대가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수년 전 배움을 위해 인고의 시절을 겪었던 때가 짧게나마 혹독한 시절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원하는 목표에 가기 위해선 그보다 훨씬 처절하고 외로운 시간들이 올지도 모르겠다. 아니, 올 것이다!

 

혹독함의 대가를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자. 대가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으면 그 시간들 또한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기꺼이 대가를 치러라.

지금껏 당신이 손에 넣은 값진 것들 중에 거저 얻어진 것이 있던가?

싸게 얻은 것들 중 당신 곁에 지금 남아 있는 게 있던가?

비싼 대가를 치른 것에는 반드시 그만큼의 가치가 존재한다.”

 

 

5.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P.33)

“성공의 열매는 단맛이 아니라 쓰디쓴 맛이었다. 성공은 절대 멋지지 않았다. 성공은 혹독함이라는 대가를 치른 피투성이들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 

 

(P.71)

“남이 맡긴 일을 하고 있는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혁명이 필요하다.”

 

(P.79)

“인내심이란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견디는 게 아니었다.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었다.” 

 

(P.127)

“내게는 아무런 근심과 걱정이 없는 날이 딱 이틀 있다. 그 중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P.238)

“우리는 우상향하는 인간이 되거나 우하향하는 인간이 되거나, 둘 중 하나다. 점점 부자가 되거나 점점 가난해지거나, 둘 중 하나다.” 


댓글


동기유발user-level-chip
25. 07. 30. 11:12N

쓰디쓴 맛! 후기작성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