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오르디입니다.
저희 10반은 김인턴튜터님의 리딩하에
기브앤테이크를 가지고
반독모를 진행했는데요
진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의 변화도 생긴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이 책에 나오는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라는
말 때문에
실패한 기버는 좋지 않은 것 같고
성공한 기버가 꼭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는 이부분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기버가 성공을 해야지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기버활동을 하다가
실패한다고 해서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성공한 기버가 되야지라는 생각 자체가
매처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책에 나오는 기버들은
성공을 하기 위해 남을 돕고
남을 생각했던 사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저 성공은 뒤따라 왔을 뿐인데
실패한 기버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먼저 성공과 실패를 정하고 있는
제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조장활동이나 조원이 되어서도
남을 돕다 보면
때로 내 것을 잘 챙기지 못할 때도 있고
에너지가 많이 소진된다고
느낄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애초에 에너지를 흘러 넘치게 만들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네?….. 튜터님…?)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에너지가 없어서 힘든데
어떻게 흘러 넘치게 만들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남을 돕는 과정이 내게 재미있다면
내가 뿌듯함을 느끼고
내가 그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넘쳐난다면
에너지가 흘러 넘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동료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기버는 남들을 도와주는 사람이니
아는 게 많고, 실력이 많아야만
기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는 기버가 아니야
기버가 될 수 없어
이런 부정정인 생각이 많이 들고
실력을 키우고 나서야
기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는 튜터링을 하기위해
내가 시세를 잘 알아야 하므로
시세를 열심히 보게 된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남을 알려주려면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가 그 실력을 키우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고
결국 나한테도 좋은 일로
다가온다는 부분을 통해서
나중에로 미룰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해야겠다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과 반원들과 함께한
첫 반독모
기브앤테이크라는 책을 통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좋은 말씀과 생각 많이 공유해주신
튜터님과 턴잉이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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