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독서후기 [겨울별]

  • 25.07.31

STEP1. 책의 개요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예스24

 

1.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3. 읽은 날짜: 2025.07.23~2025.07.2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3. 기본 -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혜성 #반복 #뿌리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는 없다. 탄탄한 기본기로 실력을 닦고 있다가 어떤 기회와 만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튼튼한 뿌리가 없다면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기본기를 반복해야 만 튼튼한 뿌리를 만들 수 있다.

 

[4. 철학 -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성공 #기회 #진행형

성공을 얻기 위해서는 기회를 잘 만나야 한다. 기회는 조용하게 오기 때문에 악착같이 기회를 찾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성공했다고 해서 삶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한번의 성공이 있었다면 우쭐대지 말고 다음 기회를 위해 다시 전진해야 한다.

 

[5. 기회 -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주도적 #준비 #기회

뛰어난 선수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로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주도성을 갖고 준비하다 보면 행운을 만났을 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철저하게 기본기를 닦고 준비했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묵묵히 실력을 쌓다 보면 다시 기회를 볼 수 있고 행운도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고 나서 생후 6개월된 아기를 떠올렸다. ‘나는 좋은 아버지일까?’ 내 삶의 완성만을 위해서 아기에게 헌신하지 않거나 너무 돈을 아낀 것은 아닌지 돌아볼 수 있었다. 아기를 위해 개똥밭을 구르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아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누구보다 철저하게 알아보고 돈이든 시간이든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 지난 6월 관악구 매물임장을 하면서 예약된 매물이 보류되거나 계약되는 일로 인해 낙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6/27 대책이 나오면서 시장은 얼어붙고 9월까지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내게 기회가 생긴 것 같다. 이런 행운에 감사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서 묵묵히 내가 할 일을 해나가면 반드시 투자할 수 있다고 느꼈다.

3. 책에서 “골을 넣었어도 다음 경기를 준비하라”는 내용이 있다. 올해 9월이면 나는 2호기를 마련할 것이다, 하지만 투자 생활이 거기서 절대 끝나지 않는다. 잠시 보상을 할 수는 있지만 이내 다시 뛰어가야 한다. 이점을 꼭 기억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무리 빠르게 투자를 진행하고 싶어도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지, 가치가 충분히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천천히 해도 늦지 않다.
2. 지금처럼 철저하게 준비하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놓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시 일어서서 투자처를 찾을 것이다.
3. 기회는 준비된 자가 행운을 만나서 만들어진다.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알아챌 수 없다. 기회는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회라고 생각이 들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나를 단련시켜 놓아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5) 아버지 노릇을 해야 아버지입니다. (중략)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개똥밭에서 구르든 불구덩이에 뛰어들든 자기 자식을 위해 끝없이 책임을 지고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무거운 윤리적 무게를 견뎌내야 겨우 아버지가 됩니다.

 

(P. 43) 사람 사는 게 이렇게 새옹지마다.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P. 93)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다고 하지요. 강물은 쉼 없이 흘러 갑니다. 지금 이 시간도 한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이 생각을 하면 아무리 피곤해도 벌떡 일어나졌습니다.

 

(P. 107) 이 세상에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일 뿐이다.

 

(P. 123)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무리 빨리 예쁘게 틔운 싹이 보고 싶다 해도 뿌리가 튼튼한 게 먼저다.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P. 142) 기회라는 건 아주 조용히 옵니다. 그리고 기회는 악착같이 내가 만들어내야 합니다.

 

(P. 156) 우리 삶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삶에 완성이란 없다. 어느 정도 왔다 하더라도 ‘이제 반을 왔구나’ 하는 심정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

 

(P. 161) “네가 골을 넣었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네가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P. 197) 자신이 선택해서 자기 의지를 발휘하여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잃게 된다. (중략) 뛰어난 축구 선수가 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주도적인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거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P. 215) 철저히 준비했고 좋은 기회를 잡아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설령 그렇게 되지 않았다 해도 실패는 아니다.

 

(P. 234) 언제 찾아올지 모를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묵묵히 훈련하는 것. 모든 운동 선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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