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 부의 골든타임
★ 저자 및 출판사 : 부의 골든타임 / 인플루엔셜
★ 읽은날짜 : 2025. 6.-7월
★ 핵심키워드 3가지 : #부채싸이클 #연준 #투자전략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8/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서울 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경제 기자로 활동했다. 2024년 KBS에서 퇴사하고 다양한 글로벌 경제 이슈를 쉽게 풀어 주는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지식한방]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 출연으로는 KBS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과 KBS2TV [해 볼만한 아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경제TV [글로벌 마켓 프리미엄] 앵커를 맡고 있고 MBC [손에 잡히는 경제]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트럼프 2.0 시대] [자이언트 임팩트]와 ‘부의 3부작’이라 불리는 [부의 시그널] [부의 골든타임] [2020부의 지각변동]이 있으며, 그 외에도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등이 있다.
이 책은유명한 경제기자인 박종훈 기자님이 쓴 부의 3부작 중의 하나로, 코로나 시기 말미인 2020년 10월에 초판이 인쇄되었다.
이미 그 코로나 시기가 지나가고 버블이 터진 것을 우리가 아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나름대로 배우는 점이 많았다.
버블이 절정에 달해 너도 나도 투자할 때는 아무도 버블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더 오를거라고만 생각한다는 것. 이러한 시기에 버블이 터질 수있다는 경고를 했던 것이니까. 그리고 실제 이후 급락이 있었던 것을 아는 상태로 읽으니까. 배울 수 있는 점들이 있다.
일단은 이렇게 사이클을 가지고 계속 움직여간다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또다른 기회가 나에게 온다는 것이니 앞으로는 깨달은 바를 잘 실천해서 자산을 쌓아가도록 해야겠다.
2. 본것, 깨달은 것
1부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부채 사이클의 이해
p.31
부채사이클
1단계 : 골디락스
직전부채 사이클의 버블 붕괴에 다른 위기 상황을 성공적인 디레버리징(부채청산)으로 무사히 마무리하면
새로운 부채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그 첫단계인 골디락스 단계가 된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경제 회복기를 골디락스라 부른다.
골디락스 단계에서는 버블붕괴단계와 불황 단계에서 감소했던 기업의 순이익이나 가계 소득이 회복되면서 생산과 투자도 조금씩 회복된다.
이 시기엔 일반적으로 소득에 비해 부채가 더디게 증가한다. 대신 수익성이 확실한 산업과 기업에 집중적으로 대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율성은 높은편이다.
이렇게 조심스럽게 확대된 초기 투자가 성공하기 시작하면 금융회사들은 조금씩 과감한 대출과 투자에 나서게 된다.
골디락스 단계에서 자산가격은 대체로 점진적인 변화를 보인다.
주가는 직전 사이클의 4단계인 디레버리징 단계부터 급반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물경제 회복이 시작되는 1단계로 접어들면 이미 크게 뛰어오른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이때문에 주가 상승속도는 오히려 완만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4단계 디레버리징만 잘 마무리된 상태라면 점진적인 상승 기조 자체를 꺾진 못한다.
골디락스로 자산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 사람들은 점점 더 과감한 투자를 시작하고, 투자 성공사례가 투자를 더욱 자극하는 '긍정적 피드백'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자신의 소득이나 자산을 넘어서는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 위해 너도나도 빚을 내면서 부채사이클 2단계인 버블 단계에 진입한다.
2단계: 버블과 자기강화
2단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자기 강화적 특성이 나타나 자산 가격을 견인한다는 점. 자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자산 투자에 나서면서 자산 투자 수익률은 더욱 높아진다. 그런데 자산가격이 오르면 담보가치가 높아져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자기 강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빚을 내어 너도나도 각종 투자에 나서면 자산 가격은 더욱 오름. 이는 더욱 부유해진 느낌을 주어 돈을 더 쓰게 하는 순자산효과를 일으킴.
그러면 경제 전체적으로 소비가 늘어 기업 이윤이 증가하고 임금이 상승해 기업, 가계 모두 빚을 낼 여력이 더욱 커진다.
2단계에선 1단계와 달리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가계의 소득이나 기업 이윤 증가 속도보다 훨씬 빨라진다.
다만 부채 상환 부담이 소득이나 이윤을 넘어서진 않아서 감당 가능 수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버블기에 가격 상승속도가 가장 빠른 자산은 역시 주식이다.
골디락스 단계에 비해 주가 상승에 가속도 붙음. 이에 비해 경기에 후행하는 부동산은 버블기에 비로소 상승을 시작한다.
자산 가격이 치솟아오르는 버블기는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버블이 절정에 가까워지면서 오랜 기간 자산 가격 상승에 익숙해지면, 경제주체들은 언제 가격이 떨어질 지 모르는 위험한 투자에 나서면서도 오직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만 가정하고 그 위험성을 망각하게 된다.
결국 버블 붕괴 직전인 버블의 정점에 이르면 거의 모든 경제주체가 자산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쏠림 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버블의 정점에서는 은행 창구에서 고위험 파생상품이 안전한 상품으로 위장되어 판매된다. 최근 수년간 한번도 손실이 난 적이 없는 상품이라며 위험한 파생상품 판촉에 나선다.
모두가 미래를 낙관하고 고수익만 쫒아 자산투자에 열을 올리는 바로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3단계: 버블붕괴
버블은 언제나 터지기 직전까지 한없이 부풀어오르다가 결국 터져서 매번 경제위기나 경기 침체로 끝났다.
버블이 과열단계에 이르러 정점에 가까워지면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작스러운 시장의 변황 대비해둘 필요가 있다.
다만 정점에 가까워질수록 버블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버블의 시그널을 포착했다고 해서 위험자산 투자에서 손을 떼게 되면 마지막 가장 강렬한 자산 가격 상승에서 서외될 가능성이 있다. 이 떄문에 버블 시그널이 나타나면 한꺼번에 위험자산을 정리하기 보다는 조금씩 안전자산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더 좋다.
버블의 정점에서 투자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부채 관리다. 버블 단계에서 자신들이 번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던 한계 기업들은 버블 붕괴의 직격탄을 맞게 된다. 이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금리가 급등하고 은행들도 빚을 떼일 것이 두려워 신규 대출을 꺼리기 때문에 돈줄이 말라붙게 된다. 한도까지 대출을 받았던 가계도 마찬가지다.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금융 회사는 추가 담보를 요구하나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하필 이런 시기에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 아까운 재산을 헐값에 팔아야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4단계: 불황과 디레버리징
디레버리징의 진행과정은 금융 당국이 긴축 정책을 택하는지, 아니면 완화 정책을 택하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하지만 이미 수차례 위기에서 긴축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험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대대적 완화 정책으로 대응한다.
이 시기에는 중앙은행, 특히 연준의 역할이 중요하다. 가장 이상적 정책은 금융 당국이 불황 초기에 신속히 개입해 부실기업을 솎아내는 구조조정과 부채규모를 줄이는 디레버리징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같은 목표가 성공한다면 금융시장과 경제 모두 V자 반등을 하겠으나,
실패한다면 불황이 장기화되고 경기회복은 더욱 멀어진다.
: 지금은 어떤 단계에 있는걸까? 일단 21년이 버블의 절정 시기였으니 2단계. 그리고 그 다음으로 22년에 금리 인상과 그간 쌓여온 버블로 3단계 버블 붕괴.
그런데 지금은 제대로 디레버리징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정부가 개입하여 부실기업들을 살려놓고, 부양책을 내놓고 그러니....뭔가 터질 것 같으면서도 터지지않고,
실물경제는 계속 안좋다 안좋다 하는데... 그로인해 유동성을 공급하니 자산가격은 오히려 계속해서 올라가고....
아무튼 사이클상은 4단계 불황과 디레버리징 단계에 있다고 봐야겠다. 지금은 변동성이 있긴 하겠지만 자산을 차곡차곡 모아나가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겠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2부: 세계 경제를 떠받치는 아틀라스, 연준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위기
p.115 양적 완화의 성공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 금융 위기로 폭락했던 자산 가격을 전고점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 그리고 적어도 실물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 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는지다. 만일 양적완화로 자산 가격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정책은 실패로 끝날 확률이 커진다.
연준이 일단 양적 완화를 실시한 상황에선 크고 작은 경제적 충격이 올때마다 매번 시장에 개입해 증시를 부양할 수 밖에 없다.
그 결과 시장에서는 어떤 위기가 와도 연준이 증시를 떠받칠 것이라는 위험한 기대가 자라났다.
결국 양적 완화가 대중의 삶을 개선하지 못한 채 오직 자산 가격만 끌어올리게 되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빈부격차 확대와 저성장의 고착화란 문제가 대두되었다.
: 양적완화라는 것이 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고, 이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수는 있었지만, 이것이 점차 자산가격을 끌어올리고 결국 양극화가 심화되었음을 알게되었다.
그럼 앞으로는? 이미 연준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현재 돈을 뿌리는 정책, 유동성을 늘리는 정책으로 경제를 살리려고 하고 있고, 그럼 결국 자산 가격은 상승하고, 점점 양극화는 심해질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자산을 , 그냥 자산아니고 양질의 자산을 잘 쌓아가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p.152
3부: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
p.203 중국은 세마리의 코뿔소로 불리는 3대 위협 , 즉 천문학적 부채, 좀비기업, 그리고 부동산 버블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중국의 세 마리 코뿔소를 잠시 멈추게는 하겠지만 영원히 잡아두진 못할 것이다.
중국의 좀비기업(이자조차 갚지 못해 정부 보조금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기업)은 보수적 기준을 적용하는 중국인민대학조차 2013년에 전체기업의 15%에 이른다고 분석했었다. 이는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이 국제 분업 체계와 가치 사슬에서 중국을 분리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진 점도 중국에 큰 위협이다. 사실 중국이 지난 40년간 놀라운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용인하에 글로벌 가치 사슬에 참여할수있었기 때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 미국은 중국을 매제한 친미 경제 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를 구체화하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 중국에 투자는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이미 겪어보며 이제 중국에 투자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은 상태이지만.
변동성이 너무 크고, 이미 폭발적 성장을 한 뒤여서 큰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언제나 안전한 것이 가장 중요. 제 1 투자 원칙. 원금을 잃지 말자!!
또한 점점 더 미국이 중국을 뚜렷하게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 지켜봐야겠다.
4부:코로나시대의 현명한 투자전략: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p.254 버블의 위험과 수익을 모두 잡는 포스트 코로나 투자 전략
첫번째 전략은 버블이 계속되는 기간에는 기다리다가 조정이 왔을 때 투자를 시작하는 전략이다. 앞서 살펴본 어떤 시나리오로 진행되더라도 조정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조정기에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다린다고 반드시 조정이 올까? 대공황 이후 역대 하락장에서 S&P 500지수의 하락기간과 하락 폭을 보면, 대공황부터 코로나 19사태 직전까지 90여년 동안 24번의 약세장이 찾아왔다. 평균 4년에 한번 꼴로 하락장이 반복되며 평균 1년 동안 33% 하락한 것을 확인할수있다.
물론 기다렸던 하락장이 찾아왔다고 해서 투자가 쉬운 것은 결코 아니다. 우선 저점을 찾는 것은 제아무리 고수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지수하락 폭이 최대 86.2%에서 최저 19.3%로 편차가 컸기 때문에 저점을 잠기는 더욱 어렵다.
따라서 저점 매수를 고집하기 보다 하락장이 시작됐을 때 시점을 분할해 매수하는 전략이 더 낫다. 지금까지 역대 하락 기간은 최단 45일에서 최장 3년, 평균 1년 정도이므로 주가가 20%이상 떨어지는 하락장이 포착되면 상황에 따라 1-2개월 정도에 걸쳐 분할 매수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하며 비교적 안전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
두번째 전략은 다소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시작하되,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 즉 가급적 가격이 반대로 움직여서 위험을 분산시켜주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 이후엔 마땅히 분산할 자산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세번째 전략은 투자 시기를 분산하는 것이다.
또한 매월, 또는 매 분기마다 적립 방식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것은 주가 폭락 시의 저가 매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첫번째 전략과 하이브리드로 평소엔 투자시기를 분산해서 투자하다가 주가가 20%가까이 폭락해 주가 조정신호가 발생하면 목돈을 투자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일단 미국에 대해 이렇게 투자를 시작했다면 적어도 20-30년보유를 목표로 하는 장기투자 전략을 추천한다. 미국증시는 과거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한데다 세계경제 질서 자체가 바뀌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나에게 적용한다면...
미국에 앞으로 계속해서 장기 투자. 꾸준히 분할매수. 지수투자 위주로. 그리고 20% 이상 큰 폭의 하락이 있을 때는 목돈 투자.
p.263 박스권 돌파를 노리는 한국증시, 주도주를 포착하라.
우리나라는 미국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주가지수 인덱스 ETF에 20-30년씩 묻어두는 투자 방식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시장에서는 주도주 중심의 중,단기 투자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
... 주도주가 시장을 이끌 때면 그 기업들의 독주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주도주가 한번 시장의 버림을 받으면 정말 처참하리만큼 무너져 내린다. 이때문에 주도주 상승 막바지에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주가가 급락하여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모든 언론사가 특정 테마를 연일 보도하고 투자를 권유하면 대체로 버블의 절정에 가까워진 것. 모든 유투브 채널이 일제히 그 테마에 대해 얘기할 정도로 관심이 커지게 되면 이는 역으로 그 주식을 살 만한 사람은 다 샀다는 뜻이다. 그럴때는 아주 작은 충격, 이를테면 외국계 금융회사의 부정적 전망을 담은 보고서 한장에도 주가가 폭락하게 된다. 주가가 한번 추락하면 대체로 3-10년은 주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뒤늦게 매수에 참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때는 그 시장을 이끌 주도주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시의적절하게 올라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음 주도주를 예측할 수 있을까?
우선 주가 하락이 시작되면 다음 강세장에 대비해 차세대를 이끌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려면 끝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해야한다. 경제학의 대가인 케인스의 말대로 내가 좋다고 보는 종목이 아니라 남들이 좋다고 볼 만한 종목을 사야한다. 그 종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신호는 바로 가격이다.
강세장의 주도주는 항상 예상보다 훨씬 많이 오르기 때문에 너무 빨리 이익을 실현할 필요는 없다. 다만 패러다임의 변화나 시스템적인 위기 또는 원인 불명의 급락은 경계해야한다. 특히 원인불명의 급락은 그야말로 살 만한 사람은 다 사서 작은 충격에도 주가가 흔들리는 단계가 됐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식은 장기투자보다는 주도주 중심의 중,단기 투자. 목표 수익률을 어두면 수익실현을 하고 다음 주도주를 찾아 미리 모아나가는 방법으로 하자.
주식에서도 내가 좋다고 보는 종목이 아니라 남들이 좋다고 볼 만한 종목을 사라고 한다.
부동산에서도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사는 것이 기본인데. 역시 그 기본원리는 모든 자산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모양이다.
3. 적용할 점
1.미국 주식: 지수ETF 작은 금액으로 계속해서 모아나가기. 그리고 20%이상 급락시엔 분할매수로 목돈 투자하자.
2.한국주식: 중,단기 투자로 작은 금액만. 목표 수익이 되면 이를 실현하고 다음 주도주를 찾아 투자하기. 지금의 주도주가 무엇인지 공부.
3. 주식보다는 부동산을 주력으로 하려고 맘 먹고 있지만, 이렇게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주식은 부동산보다도 먼저 빠르게 움직이니,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전체적인 사이클을 파악하고, 버블이 절정에 오를 때는 조심하고, 부채를 관리하고, 수익을 실현한다. 큰폭의 대 세일 기간에는 두려워하기보다는 과감히 많은 투자를 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우량한 자산을 모아나간다 : 부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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