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이 좋은 투자자
새로움s입니다.
5강 강의 후기를 쓰면서
이야기를 거의 다 풀어서~
쓸까말까?ㅋㅋㅋㅋㅋㅋ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남겨두면
조금이라도 더 기억에 남겠지!!
생각하고, 정리해봅니다.
첫 실전 조장 도전!!!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또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실전반 조장을 도전하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는 이야기입니다ㅋㅋ
내가 하는 것이 조원들에게 도움이 될까?
월학도 다녀오지 못했는데, 실전반 조장을 해도 될까?
그런 고민 다들 해보셨죠?
경험이 부족한 조장을 만나면 조원들이 실망할까 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5번의 실전반을 경험하면서
처음으로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 지방투자 실전반 조장이 되었습니다.
실력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변함이 없지만
그 와중에 그래도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분 중 월학을 다녀오기 전 조장을 멋지게 해내신 분들이 몇 분 생기고,
열중 때 선배와의 대화에서 돌맹이의 꿈 선배님이 조장 신청하라고 강력하게 권하시고
또 많은 선배님들, 튜터님들이 최선을 다해 보라고 이야기 해주신 덕분이었고,
실전반에서 가르치는 건 튜터님이 하시는 것이고
조장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러닝메이트라는 말씀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앞에서 당기는 힘은 좀 부족하고
가르칠만한 실력은 못되지만
같이 달리는 정도는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이번엔 한 번 도전해보자 생각했습니다.
(사실 내고 엄청 고민했어요
지금이라도 취소할까??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는 전날까지 계속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ㅋㅋ)
조톡방이 시작되는 당일까지 조장이 되었다는 소식이 오지 않아…
한 편으로 역시 조장할 만큼은 아닌가보다 생각했었고, 한 편으로 안심하고 있을 때
그렇게 7월 1일 오후 1시 23분 조장 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12시부터 조장 초대였고, 4시 조톡방 시작이었습니다…ㅋㅋㅋ)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수 없게 정신 없이 시작!!
7월 1일
13시 조장 톡방 초대
16시 조톡방 조원 초대,
18시 튜터님 초대
20시 실전반 OT
21시 조장 OT
직장 일이 7/3일까지 엄청 바쁠 예정이었고,
당일 직장 업무를 쳐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조장님들이 자료를 나눠주셨고,
도와주시려고 벼르시는 느낌으로!!!ㅋㅋㅋㅋ
무엇이든 질문하라는 태도로!!!! 도와 주셨고,
운조 튜터님이 전화 주시고,
조장을 하는 태도와 조모임을 조장으로서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어떤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하는 지까지 정말 1부터 100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셨고
저희 투자하조 분들이 모두 실전이나 지투 경험자라 말하지 않아도 척척척!!
해내시는 덕분에 하나하나 해결하며 정신 없었지만 무사히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 조원들의 적극성과 열정은!!! 생각보다 더 강력했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우리 투자하조 였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익숙함을 넘어서는 훈련
기초반 조장을 9번 정도 했고,
(이번이 10번째 조장이었습니다)
실전반도 5번째이지만
튜터님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신 것들을 가지고,
익숙하고 편한 방식으로 그냥 하지 않고,
배운대로 행동하면서 조모임을 어떻게 이끌고, 조원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실전반 한 달을 보내야 하는 지 생각했고,
그렇게 모든 것을 새롭게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니 더 잘 되는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임보를 쓰기 시작할 때 튜터님이
바로 직전 임보를 보내라고 이야기해주셔서
(3달 동안 놀았기 때문에;;;ㅋㅋ)
3월 실전반 할 때 썼던 임보가 마지막이라 그걸 보냈고,
튜터님께서 임보를 중요한 것 위주로 쓰고
임보 쓰는 시간을 줄이라는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까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임보였던 거죠.)
올해 3번째 실전반이고, 3번 모두 계속 같은 피드백을 받아왔지만
사실 제대로 이해를 못했습니다.
어떻게 줄인다는 말이지??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하던대로에 가깝게 임보를 썼습니다.
(쓰던 건 그대로 쓰고, 부족한 것을 늘려 더 임보양이 많아졌습니다)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제가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도
튜터님께서 제가 쓴 임보와 워닝님의 임보로 사임발표를 시키셨고,
워닝님의 사임을 보면서
제가 놓친 부분,, 가야 할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집요하게, 덜 중요한 것을 줄이거나 없애고,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임보…
눈으로 보고 이해를 해야 알아듣는 제게는
진짜 딱 맞는 가르침이었고,
다음 달엔 임보를 30페이지 이상 줄여보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한 달!! 즐거움!!
최종 모임때 튜터님이 지난 한 달 아쉬웠던 부분 보완하고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냐고 물어봐 주셨는데요.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조원분들이 ‘오~~’라고 함성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부족한 부분이 왜 없었을까요?
구멍이 숭숭, 엉망인 부분, 모자란 부분이 정말 많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지난 한 달 후회가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비슷한 연령대(3040들만 있었던 우리 조)의 사람들이기에
보일 수 있었던 적극성과 젊음과 밝음
어렵지만 극복하는 힘!!!
서로를 즐거워하는 시간!!
우리 운조와 투자하조 여러분이 그랬고,
지난 7월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랑 유니님만 40대라
개인적으로는 30대끼리 더 재밌게 으쌰으쌰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조금 빠져 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유니님이 적극적으로 우리도 같이 해요!!를 이야기해주셔서~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함께 하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님 덕분에 더 재밌었어요)
못하겠다고 하면서 제일 잘하고!! 열심히 하던 유니님!!
지투 너무 재밌어요!! 정말 맛있다!! 감탄사 가득한 유니님의 상큼함!!
너무 멀어요!! 하면서도 제일 적극적으로 매임을 잡고, 전임하던 유니님의 긍정적인 모습이
실전에서도 빛 날 거라 믿습니다!!
임보를 더 잘 쓰고 싶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신 긍정적부자
긍부님 덕분에
제가 쓰던 임보를 보내드리고, 피드백도 해보면서 재밌었고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왔는데도 분명 아픈데도 괜찮다며 계속 해내는 모습
슝슝님과 멱살잡이 하며 아옹다옹하는 모습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한테 자꾸 화났냐고 하시는데~ 저 화 안 났어요!!ㅜㅜㅋㅋㅋㅋㅋ
실전반에서 우리 나두 조장님과 즐거운 한 달 보내셔요!! 화이팅!!
월학에 경여까지 경험 많은 선배님 워닝님이 도와줄 곳 없는 지 적극적으로 고민하시며
임보도 도와주셨던 것도 감사했습니다.
시작할 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정말 많이 걱정되었는데!!
워닝님 없었으면 첫날 분임하고, 단임까지 할 순 없었을 거예요!!
워닝님 임보 보면서 다음 가야 할 방향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쉬고 얼른 돌아오셔요!!!
왠만하면 투자하고 놀아요~!!ㅋㅋㅋㅋㅋ
부조장님들의 역할도 너무 눈부셨습니다.
실행이 반이다 임장팀장님이 잠을 거의 주무시지 않고,
분임과 단임 일정을 정해주셨고,
매임 짝도 정해 주셔서
너무 수월했고, 충청도인 답게 천천히 그러나 꼼꼼히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속으로 계속 고민하고 더 나아지는 선택을 해내려는 애씀!!
방향성 분명하게 잡고, 갈바를 한 걸음씩 걸어내시는 모습 멋졌어요.
부산 진구 세종님과 즐겁게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슝슝날자 부조장님이 과제를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제가 하던 일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적극적이고!! 씩씩하고!! 그러면서도 여리고 섬세한 우리 슝슝님!!
0호기 매도 잔금과 1호기 계약!!
직장일의 바쁨과 허리 이슈로 힘들었던 시간..
슬럼프에 태풍까지!!! 어쩜 이럴까? 싶은 어려움이었는데!!!
모두 극~뽁한 것 맞쥬?? 슝슝님이니깐 한단 생각을 했어요!!
슝슝님 마산 투자 안하겠다고 하면서 합포구 가는 거 진짜 화이팅!!!
쉬지 말고 열심히 해요!!
지켜 보고 있다!!! 아자잣!!!!ㅎㅎㅎㅎ
호랑이를 품은 남자 칼리니코스님!!!
처음엔 엄청 진지하고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세상 섬세하고, 다정한 코스님이셨어요!!
은근 사람 챙기고,
장난도 잘 치시고!!ㅋㅋㅋㅋ
코스님 엉뚱함에 얼마나 웃었던 지!!ㅋㅋㅋㅋㅋ
MBTI 4번 바꼈다는 건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늘 성실하게 앞장서서 과제, 강의, 임보 해내시는 성실함도 정말 기억에 남을 겁니다.
합포구 가는 3인방 잘 이끌어주세요. 화이팅!!!
따뜻한 우리 양양쓰님~~~
첫 주에 함께 임장을 갈 수 없고, 튜터링데이 때도 반 만 참석할 수 있다고 해서
초반에 엄청 걱정했는데, 중간에 시간 내어 분임, 단임 다 해내시고,
튜터링데이도 일정 바꿔 풀참하시고!! 매임도 잘 안 잡혀서 힘들어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잘 해내신!! 우리 양양쓰님~~~
제가 분임 따라갔다가 오히려 넘어지고 헉헉 거리며 엄청 방해 했는데도~~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넘어져서 정신 없는 저를 잘 돌보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단지분석, 결론!! 임보가 재밌다는 이야기에 튜터님이 엄청 좋아하시고
제일 많이 발전하셨다고 칭찬해주실 때 저도 같이 감동이었어요!!
마지막에 많이 아프신데도!! 튜터님 약 챙겨서 사와 주셔서 감동!!
합포구 3남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슈로 뜨겁다가 차갑다가 바빴던 우리 세종님!!
분임 시작할 때 아프다고 하셔도 넘 씩씩하셔서 아픈 줄도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 그날 아프셨구나!! 했어요
하루만에 낫고, 나중엔 저렇게 타도 되나? 싶게 까매지셨는데…
피부 타기만 한다고 해서 저와 유니님의 감탄과 부러움을 사셨죠?
젊어서 부러운건지… 피부가 건강해서 부러운건지…ㅋㅋㅋ
덩치는 크지만 장난끼도 많으시고, 귀여운 우리 막내!!(실행님이랑 같이)
여러가지 이슈로 몸도 마음도 아팠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나실겁니다!!!ㅋㅋㅋㅋㅋ
행동력과 판단력이 진짜 멋졌어요!! 모두 잘 될 거예요!!!
부산 진구도 화이팅!!
그리고!!!!
우리 운조 튜터님!!
지난 2년 8개월 월부에 있으면서 늘 많이 배웠고, 자랐지만
내가 이렇게 성장한 적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튜터님이 정말 많이 알려주셨는데…
제가 어리석어서 반도 못 받아들인 것 같아 아쉽고, 죄송했어요!!
따뜻하고, 섬세하고!! 적극적이고, 꼼꼼하신 우리 튜터님!!과 함께 함이 영광입니다!!
8월에 새 조 만나면 잊어버리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첫 제자들 꼭 기억해주세요!!
첫 제자라서 행복했고!!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지난 7월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아니... 죠장님 넘어지샸드고요...? ㅠㅠㅠ 우리 조장님 몸 매우 지켜ㅕㅕㅕ!!!! ㅠㅠㅠ 암튼!! 조장님 한달동안 뭔가 진짜 태풍처럼 휩쓸고 간 거 같이 지나갓네요ㅠㅠ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 기버 그자체 조장님한테도 많이 배웠습니다❤️ 뭔가 같이 한 시간보다 따로 한 시간이 많지만...그럼에도 엄청 끈끈하게 지냈던거 같아요!! 감사해요 진짜 조장님 덕이여요💚 이번달은 편하게 조원으로 지내시면서 수도권 매우뿌샤뿌셔 잘하시고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합포3남매 가서 연락한번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