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투자를 시작해서

1호기를 투자하고

연말에 2호기를 투자하기 위해

열심히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데

이강의를 들어야 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을 좀 했던것 같다

 

나는 이미 투자를 하고 있고

돈을 아껴야 한다는것도 잘알고

착실히 모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내 상황에

대한 점검을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내가 생각한것보다

나는 돈을 잘 못 모으고 있구나

라는걸 알게 된 것 같다..

 

적어도 공기, 씨앗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 자산 점수가 100점도 아니었다..ㅜ

 

나름대로 계좌를 나눠서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월급 받기 직전이면

매번 돈이 부족했고

그때마다 야금야금 예적금 통장에 있는

돈을 빼서 매꾸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알려주신데로 통장을

더 세분화해서 쪼개고

비율에 맞게 돈을 배정해서

사용하도록 구성해봐야 겠다

 

나의 상황에 맞춰서

통장을 총 6개로 쪼개고

자산을 최소 50% 모을수 있도록

내가 사용하는 비용을

확인해보고 쓸데 없는 곳에

비용이 나가고 있지 않은지

다시한번 점검해 봐야 겠다

 

그리고 연금저축을 알고는 있었지만

투자를 위해 종잣돈을 모으는게

더 중요하다고만 생각했지

연금저축을 했을때의 수익률을

미쳐 고려하지 못했는데

왠만한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의 최소 한도를

정해놓고 남은 금액은 고정적으로 연금저축을 하고

연말공제도 받아서

현명한 자금운용을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너나위님이

해주고 싶은 말 3가지 중에

첫번째가 너무나 가슴에 꽂혔다..

 

얼마전 와이프와 대화를 하면서

오빠는 먹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무슨 낙으로 살아..??

라고 질문했을때

 

열기반을 통해

나름의 목표도 새우고

비젼보드도 만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그냥 죽지 못해서 마지 못해 살아”

라고 답변했었다…

 

정말 내가 원하는게

내가 만들 비젼보다그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는 정말 무슨 낙으로 사는걸까??

라는 고민이 들었는데

 

너나위님이 해주신 말씀은

“내 삶은 내 것이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라는 이 문구가

 

내가 너무 나를 사랑해주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내가 사는 목적은 내 삶을 좀 더 행복하고

내가 하고싶은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다시고치게 되는 시간이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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