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뜨거운 이번 여름,
더운 여름을 ‘기회의 계절’로 바꿔보겠다는 생각으로 실전반에 오게 되었다.
이번 달, 더 치열하게, 더 집중해서 반드시 한 걸음 나아간 내가 되고 싶다.
이번 달 나의 실전반 목표는
나의 부족한 점인 비교평가, 수익률 분석, 임장 횟수 등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멤생이 튜터님, 매미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
(물론 유리공 등의 이슈 등 걱정도 있지만…)
첫 강의부터 머리를 제대로 맞은 기분이었다.
그 이유는?
거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알고 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저환수원리에
디테일 한 숟갈을 더하다!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투자 범위에 대한 확신]
‘ 소액으로 수도권 투자하다가 내가 잘못해서 저가치를 사는 건 아닐까?’
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유디 튜터님께서 예시로 들어주신 단지를 보며…
‘아니 저런 단지도 전세가 오른다고?'
놀라며
강남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면
수도권에 저가치는 없다는 확신이 다시 한 번 들었다.
[저평가의 기준]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명확한 저평가 기준이 있었다.
그건 바로
‘전고점 대비 -20%이상 빠진 것’
하지만
시장 상황은 변함에 따라
그 기준도 수정 되어갔다.
현재 수도권 시장에서는
‘전고점 넘은 단지는 제외한다.’는
기준을 다시 한 번 잡게 되었다.
그리고
유디 튜터님께서
“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모두 만족하는 단지에 투자해야 한다”
라고 말씀해주셨다.
절대적 저평가의 기준은 강의에서 배웠다면
상대적 저평가는 성실하게 임 장가고 임보 쓰며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내가 해야 하는 영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환금성]
환금성도 결국은 ‘선호도’
사실 200세대 미만 단지들은 아예 제외 시켰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라면 주변 단지의 흐름을 따라간다는 놀라움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알고 하면 괜찮다?’
앞서 나왔 듯이 수도권 강남 1시간 이내 단지들 중에 저가치는 없기 때문에
세대수 적은 단지의 단점을 알고 투자하는 것은 괜찮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다.
즉, 이번 실전반부터는 세대수 적은 단지도 보고 단지분석도 한다!
[수익성]: 내가 어려워하고 이번 실전반에서 잘하고 싶은 부분
임보를 열심히 써도 이상하게
수익률 분석은 하기 싫었던 1인…
이번 강의에서 유디 튜터님께서
수익률과 수익성의 차이
그리고
시기에 따라 어느 것을 우선해서 봐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이번 단지분석 때 수익률 분석+수익금 분석까지 해봐야겠다.
[원금보존성]
핵심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왜?
전세가 아직 많이 안올랐고
전세가 하락하기 어려운 시장이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 말.자!
[리스크]
대출 규제로 수도권에도 리스크가 생겼다.
덜 벌더라도 안전한 투자를 하자.
내가 보던 상급지가 안되면 가감 하게 하급지도 내려가자.
저환수원리
충족되는 물건에만 투자를 하자!
어느 하나라도 절대 놓치지 말자.
평소에 했던 작은 노력이 결국 다 돌아온다.
“사장님~ 저도 급매 연락 좀 주세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마지막 화에 주인공이 성실하게 했던 노력이
결국 다 성과, 운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유디 튜터님께서도
이전에 매임 했던 단지의 부사님들께서
급매가 나오면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다.
나도 매임은 제법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급매 연락을 받은 곳은 진짜 3곳 정도 밖에 안된다.
어떻게 하면 유디 튜터님처럼 급매 연락을 받을 수 있을까?
멤생이 튜터님 그리고 매미즈와 함께 이번 달 매임은 ‘
나중에 급매 연락을 받는다’ 라는 목적으로 해보고 싶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현재 6.27 대출 이후 대출 한도도 제한하고
투자 수요를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이다.
남들이 겁먹고 움츠려 있을 때 행동하는 투자자이다.
위기를 기회로 잡아서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
그리고 시장은 반복된다.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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