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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디그로그입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주우이멘토님의 강의였는데요.
지난 3월에 들었을 때보다
벌써 반년이 지났다 보니
규제 이전의 시장과 이후의 시장 변화에 대해서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2537397/
자모님께서 설명해주셨던
지난번 강의와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시장상황인 거 같습니다.
그때는 정말 오쏘공이 핫했던 거 같습니다.
풀었다가 다시 묶으면서
좋은 게 좋다는 걸 정말 체감했는데요.
그런데 토허제의 여파로 더 번져나가는 걸
잡았던 6.27 대출 규제!
저는 대출 규제 이후에 단순하게
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 안되는 거 아닌가라고 봤는데
시장을 면밀하게 보는 10년차 투자자의 시선은
다르다는 것을 멘토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그 달랐던 포인트들을
이번 후기에 좀 더 자세히 남겨보겠습니다 :)
저도 시세를 계속 보고 있었다 보니,
전세가가 올라오면서
투자하기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지만,
디테일도 그렇고, 큰 그림과 방향성에 있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먼거 같습니다 ㅎㅎ
- 전고점 돌파한 아파트
- 전고점 도달하지 못한 아파트
- 거의 오르지 못한 아파트
현재 시장에서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3개의 단지 양상이 다 섞여 있다고
큰 그림으로 진단해주셨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강조해주신 부분이
각 경우의 단지를 매수했을 때
일어난 일과 염두해야되는 일들을
알려주신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고점을 돌파했지만 살 수도 있고,
거의 오르지 못한 아파트가 싸다고,
무조건 그것만 보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점
서울 투자에 대한 저의 편견을 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메타인지 하면서,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멘토님께서 각 요소별로
현재 시장을 진단하는 방법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거래량에서 특히 어떤 걸 봐야할지
아직 정확하게는 감을 잡지 못했는데,
최근 거래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면 된다는 점!
또한 상승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니까
매물이 잠기면서 거래량이 높지 않다는 점을
또 배웠던 거 같습니다.
지난 6월 촛불장을 물건보며 경험했던 거 같은데,
그때의 기억을 좀 더 살려서 시세를 바라보겠습니다.
지난 월부학교 강의에서 운조님이
갱신권 계약은 아예 아실 실거래표에서 제외하고
전세 목표가를 설정하시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대로 느꼈습니다.
갱신권 계약 건이 그래프에 찍힌다고
전세가 지지부진 하다고 판단하면
큰 오산이라는 점이
제가 놓치고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홍님 아실 그래프도 좀 어떻게 ㅎㅎㅎ 하핫)
1급지 앞마당이 없기도 하고 해서
그냥 딴 나라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토허제로 묶임으로 인해서
가치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도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이래서 투자자는 시장에 대응해야되는 구나 느꼈습니다.
또한 또다시 공포의 시장이 온다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 부터 달려가야 되는구나,
과거 보다 더 큰 투자금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가야되는구나 배웠습니다.
이렇게 매번 지역을 훓어주시니
변화하는 시장 상황도 캐치되고,
현재 어떤 기회가 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표 단지 가격을 계속 말씀 해주셔서
시세가 머리속에 있는 단지는
상대적으로 싼지 비싼지 감 잡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입지 요소들이 있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ㅇㅇ, ㅇㅇ 과의 거리
그리고 ㅇㅇ인지 여부!
이런 점을 볼 때는 고려하면,
참 사람들의 선호도란,
부동산은 인문학일 수 밖에 없구나 싶습니다.
멘토님이 지역을 훓어 주실때 마다
그래도 3개월 + 7월 하루 동안
시세 본게 헛수고는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이 없다가도 계속해서 보면
보이는 게 시세라고 말씀주셨는데,
가격 흐름 파악하고 봤던 게
생각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그렇게 시장을 캐치할 수 있도록
시세 트레킹 습관도 잘 잡아나가겠습니다!!
상당히 역설적이지만,
지방투자를 하고나서야
지방투자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이해도를 더 하고 있는 지방투자 히히
특히 지금은 같은 투자금으로
수도권도 볼 수 있기에,
지방 투자와 수도권 투자의 가장 큰 차이는
매도 타이밍이라는 걸 제대로 느낍니다.
지방투자는 수익을 빠르게 가져와줄 수 있지만,
그만큼 부지런히 매도타이밍을 봐야 되는 점
시장에서 계속 살아있는 투자자여야 된다는 점
잔쟈니 튜터님께서도 분명히 설명해주셨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더 깊게 와닿았습니다.
이번 경기도 지역을 비교하면서
여기서도 분명한 위상이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위상은 달라지는 입지요소와 호재로
새롭게 만들어 지고 변화하구나 느껴졌어요.
과거 시장에 전고점이 같았다고 하더라도
다음 상승장에는 입지가 바뀌는 것 만큼
투자로서 어떻게 볼 수 있을지
이번 임장지에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재가 있는 지역만 생각했는데,
인근 지역까지도 묶어서 함께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역시 투자자의 시선으로 더 넓게 볼 수 있었습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5/05/07/WB3KX4DFCNFIJIZXGSTULMRL4Y/
경기도 4급지도 버릴 지역이 없어요.
꼭 다 가 보세요~
네 멘토님~~~ ㅎㅎㅎ
그래도 나름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3개!!!
투자금 금액대로
그리고 현재 보유한 주택 수 대로
전략적으로 어떻게 접근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월 5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려면
24억의 전세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쪼개보면,
- 6억 4채
- 8억 3채
- 12억 2채가 되는 거죠.
그 돈의 무게가 제대로 느껴졌고,
그러려면 그 무게만큼 해야하는구나
또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거 한채를 할지,
아니면 쪼갤지
이에 대한 판단도 시장을 보면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부족한 거 같아요 ㅎㅎ
이번 강의를 통해서 또 해답을 얻고 갑니다.
특히 매수한 단지가
사고나서 바로 오르더라도
바로 오르지 않더라도
투자자로서 대응하는 방법이 있다는 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어느쪽이든 대응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거 같습니다!
매도 계약 전 내가 사는 물건이 정해져 있어야 해요
매수 계좌 받으면 매도 계좌 주는 거예요
매도, 매수를 어떻게 동시 계약하는지
해본 적이 없어서 의문이었는데,
이번 설명을 통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방 물건 매도 후,
수도권 갈아타기는
또 다른 영역이기도 하지만,
당부해주신 대로 기회가 오면 잘 해보겠습니다 :)
기존에 자모님이 알려주신 대로
단지 선호도를 나누어서
시세지도 및 생활권 정리를 해나가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정리하면 좋은 의미를
주우이멘토님이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면서
보다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매매가 절대 가격 수준 뿐만 아니라,
소액 투자하기 좋은 곳을 찾는 의미가
결국은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속도에
유의해서 매매 뿐 아니라 전세까지도
가격을 같이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최고 전세가율을 찍은 시점인지 아닌지,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속도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 실거래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서
투자 기회를 찾아보겠습니다.
입지 좋은 신축,
입지 좋은 구축,
입지 덜 좋은 신축,
입지 덜 좋은 구축
매매가 전세가 상승속도에 초점 맞춘다!
전세가율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기
돈이 적을 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해요.
선택 할 수 있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그래요.
돈이 없으니까
싸게 사야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지방까지 더 넓게
더 많이 봐야되기 때문이라는 걸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알았습니다.
지금처럼 지방도 수도권도 모두 투자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도 닫힌 것 같다가도
간헐적으로 투자기회를 주기도 하니
정말 계속 봐야되는 구나 느껴집니다.
오히려 가치성장투자를 하면
보는 폭이 좁아서 쉬운 것도 있는데 ㅎㅎㅎ
힘든 게 나쁜 건 아니니까요!!
지금이 2015년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다시 돌아가면,
맨날 임장 갈 거예요.
라고 하고 일요일 휴식시간을 주셨지만 헤헤
말씀해주신 부분 중
앞마당을 전부 다 놓고 비교평가 해야한다는 점
특히 이번 수도권 임보 결론 쓰면서는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목표와 계획은 달라요.
구체적으로 몇시부터 몇시까지
무엇을 하겠다가 계획인거고,
목실감을 작성하면서
내가 세운 목표를 시간으로까지 옮기면서
달성 여부를 체크해가야해요.
계획까지 잘 세우면서
이번달도 한발짝 더 걸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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