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실전반 강의를 듣게 되어 정신이 혼미하지만 행복한 수리수리얍 입니다ㅋㅋㅋ
1주차 유디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인상 깊게 들었던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피터린치
서울수도권은 싼 적이 없으므로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좋다.
- 적절한 가격의 범위
그래서 적절한 가격이란 도대체 얼마인가?
예시단지들을 보며 유디님이 분석하신 적절한 가격의 판단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기본개념은 실전반이 아닌 기초반에서도 항상 배우고 있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고 매물을 보다보면 갑자기 흔들리는 기준ㅋㅋ
정말 저렴한 3층 특올수리 매물에 미련이 많았던 저의 최근 경험이 생각나서 재밌었어요😂
300세대 미만 단지의 환금성에 대한 부분도 단순히 300세대 미만이어서
투자기준에 부적합한 것이 아니라 주변 단지와 함께 과거 데이터부터 함께 움직이고 있는지
흐름을 읽는것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정말 좋은 급지의 세대수 적은 단지에 대한 유디님의 인사이트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익성에서 수익률과 수익금에 대한 디테일은 저에게는 어렵게 느껴져서
우선은 수익금이 중요한 시장과 수익률이 중요한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복습을 통해 다시 이해하고 각인 시키겠습니다.
원금보존성 : 최악의 상황에서 이 물건이 얼마나 떨어질까?
리스크 : 최악의 상황에서 돈을 잃을 수 있을까?
원금보존성과 리스크는 제가 정말 어려워 하는 부분인데 항상 최악을 생각하다보니
투자금에 맞는 단지가 있더라도 기준에 부합하는게 맞는건지 확신을 갖기 힘들었습니다.
유디님께서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도 그 최악의 합리적인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를 잡아주셔서
이번 임장지에서 결론을 낼 때 이전보다 명쾌한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리스크 측면에서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을 지키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왕초보인 저는 규제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이렇게 강사님들의 강의를 듣고 대응할 수 있는 영역임을 알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지만 항상 강의와 튜터님들의 인사이트에 기댈순 없으니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도록 부족한 많은 부분을 시간을 두고 쌓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임이나 매임을 할때 월세 낀 매물은 사실 쳐다도 보지 않고 스킵했는데
월세낀 매물이 오히려 잘 보아야 하는 매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실전반 강의의 세심하고 깊이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유디님께서 “여러분들 두려워요? 설레요? 설레죠?” 하셨을때 답정너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두렵고 설레지만 두려움이 더 큰데 대답할 시간을 안주셨어요ㅎ
설레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루틴의 중요성, 특히 목실감 강조해주신 유디튜터님 말씀도 새겨듣고 적용하겠습니다!
- 월세 낀 매물도 놓치지 않고 확인하기
- 목표 120% 포기하지 말기
- 목실감 꽉 잡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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