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7기 1호기 너두 할수 있어, 동대문9 앞마당 만들조 단단v]한번도 투자할 곳이 없던 적이 없었다_양파링님 수강후기

이번 주 양파링님 강의도 역시 최고네요.

솔직히 말하면 지난 달에 실준반을 들은 저는 

실준반, 서투기 둘 다 앞마당 늘려가는 강의이니 강의 내용이 비슷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실준반은 투자자로써 실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서투기는 말 그대로 서울 투자에 맞는 기초를 쌓아가는 수도권만의 디테일한 내용을 다루네요.

배운점 1: 서울에 25개구나 있는데, 경기도까지 꼭 알아야 할까?

이 그래프는 양파링님께서 보여주신 그래프입니다.

여러분은 2018년으로 돌아간다면 파란색 단지와 빨간색 단지 중, 어느 것을 선택하고 싶으세요?

예상하셨겠지만 빨간색 단지는 서울 25개구 안에 있는 단지이고, 파란색 단지는 경기도 수도권에 있는 단지입니다.

왠만한 서울에 있는 단지보다 수도권의 단지의 선호도가 더 높을 수 있다는 점!

1. 수도권까지 넓혀서 넓게 보자
2. 구축, 20평도 간과하지 말고 투자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맞는 생각의 프레임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서울만 아는 사람 x, 경기도까지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운점 2: 대규모 공급 + 연속된 공급은 투자 기회이다

양파링님께서 이 내용을 설명하실 때 정말 한 개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게 온라인 상에서도 느껴졌어요.

초보라 이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체감은 안되지만, 양파링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아, 이거 되게 중요한 기회인가보다. 배운대로 잘 따라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양과 청약은 어차피 가점이 낮아서 안 될건데 싶은 마음에 관심을 아예 안 두었는데, 

기축을 투자하더라도 어디에 새 아파트가 들어오는지, 입주는 언제인지를 꾸준히 관심을 두고 트래킹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운점 3: 단지 위상 판단, 앞마당 내에서 가치를 따지기 어렵다면 다른 수도권 단지와 위상을 비교해 보자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에서 제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는 대부분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단지들이기 때문에 이 내용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동대문구 이문삼성래미안 1차 아파트가 투자 가능 범위에 들어와서 투자를 고려한다고 했을 때 동대문구 내에서 가치를 따지기 어렵다면 다른 수도권인 평촌에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해보니 초원 성원이 전고점도 높고, 최근 급등을 했네요.

비교를 해본 결과, 초원 성원의 저력이 더 큰 것으로 봐서, 초원 성원은 평촌 내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단지이고 이문삼성래미안은 동대문구 내에서는 우선순위가 낮은 단지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배운점 4: 단지 선호도 따지는 방법

단지 선호도를 따질 때 1순위는 역 접근성이고 역 접근성이 비슷하다면 단지 컨디션을 따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역 접근성이 최우선이지만, 역 접근성이 둘 다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에는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단지와 단지 컨디션이 비슷한 것 찾기!

적용할 점 1: 좋은 시기에 내 물건을 남기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투자하겠다는 마음이 중요한 시기이다!

양파링님께서 전세 빼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아주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이해가 쏙쏙!

설명을 들으니 복잡한게 아니었구나, 방법을 강구하면 다 할 수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누구나 쉬운 방법은 경쟁이 치열한데 

지금과 같이 투자하기 어려운 조건일 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서 하느냐 안 하느냐가 좋은 물건을 더 싸게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판가름 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적용할 점 2: 매일매일 조금씩 누적해 나가자

부동산 투자란 시장에 따라서 끊임없이 변하는 부동산 시장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해야 하는 것들을 하며 점을 찌고 나아가는 겁니다.

내가 살고 싶은 미래는 그저 공부만 해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공부가 아니라 ‘투자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관망하지 말고 투자해 나가는 겁니다

공부만 하면 비전보드가 현실이 안 됩니다. 매물 임장도 해야 합니다.

목실감 왜 써요?

그날 해야할 일을 끝마치는 걸 도와주기 때문이고 그게 별게 아니어 보여도 하루하루 누적되면 절대 적지 않습니다.

강의 말미에 양파링님께서 해주신 말씀 잘 새겨서 이겨 나가겠습니다!

양파링님, 이번 강의도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