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8기 86조 8학군6년안에등기치조 부의본능] 1주차 강의후기 (with. 자음과 모음님)

  • 23.12.18

▶ 결국 나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분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만다." by.로버트 하인리히

제가 평상시 좋아하는 말입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 목적지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해줍니다.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해도 내가 열심히 하는 그 방향설정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서울기초반 수강을 계속 미뤘습니다.

'어차피 나는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서울 투자 하지도 못하니깐'

..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방기초반 강의를 4번 듣고, 지방 임장에 더욱 더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아너스 신청을 위해 들었던 서기반 강의는 제가 목적지 없이 달리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결국 여러분 서울에 투자할 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결국 매달 지방에 갔던 이유도, 주말마다 srt를 타고 아침일찍 나갔던 이유도,

결국은 서울에 투자를 해서 자산을 키워나가기 위함이었습니다.


목적지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깐 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해나가야 하는지

그 로드맵과 방향이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정도의 투자금이 있으면, 지금 서울 하급지에 투자가 가능한지

그리고 얼마 정도의 투자금이 더 있으며, 조금 더 가치 성장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뜬 구름같이 어려웠던 서울 투자가 조금씩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 서울 과연 투자할 수 있는 곳인가?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한다. 대신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대신 정해준다."


여러분은 서울에 살 수(buy)에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은 서울에 살고(live)싶나요? 사고(buy)싶나요?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유리천장'을 두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를 포함한 꽤나 많은 경기도민들에게 서울은 그저 먼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경기도도 살기 편한데 굳이 서울 가야해?'

'서울 집값이 얼만데, 서울은 이미 못 사' 라는 생각들


저또한 이런 생각을 안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인생이 흘러가고,

행동하는대로 미래가 만들어진다고 이제는 믿기때문에

앞으로 제 인생 로드맵을 조금 더 서울에 투자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하나씩 일궈나가고자 합니다.


▶ 서울은 어떤 곳인가?

사실 서울이라는 곳은 그저 놀러가기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강남, 명동, 성수, 문래 등 이런 놀거리만 있는 곳을 아는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자모님 강의를 통해 서울 25개구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서울 가격에 익숙해지셔야 해요. 절대가 10억이 넘어가면 그냥 무조건 비싸다고 느끼는데,

그렇기 때문에 서울을 더욱 많이 봐야하고 10,11,12억 그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거예요.

절대가에 대한 허들을 낮추세요."


서울 25개구의 각각의 특징과 대장 가격들을 리딩하면서

a라는 구는 왜 사람들이 이곳에 살기 선호하는지,

b라는 구는 특정 생활권이 압도적이고, 나머지 생활권은 잘 쳐주지 않으며

c라는 구는 뉴타운 지정 구역으로 앞으로 많이 변화할 지역이고,

이러한 것들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선택의 근거”를 가지고 선택을 하는 거예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투자를 해야하며, 그렇게 해야 자산을 지켜 나갈 수 있어요."

명강의를 해주신 자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필사했던 내용 다시한번 손 필사해보며

정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부의본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