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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럭키스마일 입니다.
오늘은 김인턴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퇴근이 조금 늦어져서, 운전하면서부터 라이브를 들었습니다.
못들을까봐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오늘 듣지 못했다면, 두고두고 후회했겠다 싶어요.
저는 1년반 전에 실전반에 가서 임보를 싹 바꿨었어요.
그뒤로 앞마당을 늘어 갔지만, 발전 없는 임보에서 멈춰 있었어요.
앞부분은 힘들 빼고, 뒤의 결론 부분에 힘을 주고 싶은데,
동료분들의 임보 발표를 보긴 했었지만,
BM하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느껴젔었어요.
그래서 그냥 저냥 멈춘 채로 시간이 흘러 왔습니다.
임보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고
이렇게 초보자의 어딘가에 멈춘 임보가
마음 한켠에 찝찝함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오늘 라이브에서 김인턴 튜터님이
너무너무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을 해주셔서
해볼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현재 임장지인 구리시의 임장보고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한달에 몇개씩 BM 해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임보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임보 라이브는 저한테 한줄기 빛 같았어요.
강의에서는, 기초적인 부분들 위주로 다뤄 주고,
템플릿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보니
기초반에서 성장하는게 스스로는 쉽지 않게 느껴 졌었거든요.
이렇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신 김인턴 튜터님 덕분에
오랜만에 임보에 대한 열정을 잔뜩 끌어 올려서
BM리스트를 잔뜩 채워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은 정말이지 울컥 했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듯한 언덕의 좁은 집에서 결혼전까지 살던 것,
22평 복도식 임대아파트에서 우리집 4식구와
무릎 수술해서 언덕위에 집에서 거주 할수 없는 상황에
방2개 중 하나를 부모님께 내어주고, 그 좁은 집에서 6식구가 함께 살던 시절.
그냥 나는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몇억을 모은 부자가 되어 보겠다고 생각했던 그때.
지난 날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도 20대, 30대의 젊은 시절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다시 돌아가서 그렇게 할 자신이 없어요.
김인턴 튜터님의 마음을 100프로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가신
그릿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투자를 준비하신 시간을 쌓아 가셨다는 이야기에
저 또한, 앞으로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투자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들을 그렇게 지내 보려고 합니다.
임보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 주시고
진심어린 이야기 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M 리스트
- 입지 부분 힘 빼기
- 투자 기준 정하기
- 예쁜 디자인 포기하기
- 임장지 위상 정리 - 아실 순위로 비교
- 투자 우선순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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