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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검은비입니다.
인생의 턴잉포인트가 되고 싶은 김인턴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 라이브를 들었습니다.
서투'기세'반을 위해 정말 많은걸 꾹꾹 눌러담은 라이브여서 소화가 덜됐지만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 정말 멋진 임보를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임보는 결국 지역의 가치를 알고 투자하기 위한 도구라는걸 다시 지적합니다. 좋은 임보를 보고 BM하는건 유익한 일이지만, 한 번에 멀리까지 가는건 어렵고, 하나씩 배우더라도 투자를 위한 판단을 하는게 필요합니다. 특히 인구의 늪, 혹은 다른 무언가의 늪에 빠지지 말기!
→ 늘 가려져 있어 내가 잘 하는지 모르겠고 답답한 결론 부분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배웠습니다. 임보 결론은 그 지역과 투자 후보 단지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의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기 때문에 ‘나’의 상황이 들어가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어떤 투자가 더 나은지는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장보고서를 적고 투자 후보 단지를 추릴 때도 내가 없이는 뽑을 수 없네요.
→ 시간을 그냥 보냈는지, 시간을 쌓아갔는지는 배운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지의 차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작은 요소라도 배운걸 적용하고 더 나야져야 겠어요. 제가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하고 라이브를 듣는건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빠르게,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에요. 역시 배운걸 옮기고 익숙해지는 과정 까지가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일단 임보에 넣어야 하는데 안 넣었던 요소들을 방금 ppt에 추가하고 왔어요. 작은 변화라도 쌓이니까요.
‘여러분이 정말 투자 하셨으면 좋겠어요’
튜터님의 말처럼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투자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도 투자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 투자가 막연한 판단으로 선택한 투기가 아닌, 저환수원리에 맞는 투자가 되기를 바라서 여기 있습니다. 올해 안에 투자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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