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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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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한 세상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내용으로, 이미 증명이 된 현실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책 제목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저자 및 출판사: 로버트 기요사키 / 민음인
읽은날짜: 25.08.06-12
p.36
[본] I사분면에 속한 나는 아파트 단지에 투자하여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내가 주택을 제공하지 않으면 정부가 제공해야 하므로 납세자들에게 큰 비용이 들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납세자들에게 더 높은 세금을 내라고 하기보다 나와 같은 기업가들에게 세금 혜택을 제공한다. 나와 정부틑 파트너인 셈이다.
[깨] 책에서는 지속해서 세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모든 소득이 발생하는 곳에는 세금이 따르지만, 내가 어떤 포지션, 정책, 정부 하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진다. 유령소득으로 불리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이용할줄 알아야 한다.
p.124
[본] 문제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사분면이 E 사분면 뿐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E사분면 바깥에 더 큰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깨]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요즘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의 세대였으니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나와 비슷한 나이대 뿐 아니라 후배들도 비슷하다. 주어지는 급여, 여가, 은퇴까지도 바라보는 바운더리가 굉장히 좁고, 그것이 여기서 말하는 E사분면이다.
p.148
[본]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려한 새 자동차, 새 옷, 보석 등 자신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을 찾는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이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그들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를 기다렸다가 최고의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한다. 그들은 부동산을 싼 가격에 매입하기 위해 폭락을 기다린다. 그들은 금과 은, 그리고 기업을 헐값에 매수한다.
[깨] 최근 강의를 들으면서, “맞다. 정말 그렇다” 한 부분이 이런게 있다. 사람들은 비싼건 더 비싸게 주고 사지만, 싼건 값을 더 치르고 사려고 하지 않는다. 본문에 있는 것에서 하나 더 나아가면, 사람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보여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에 큰 지불을 한다. 라는 생각이든다.
[적] 나의 쇼핑이란, 나를 부유하게 만들어 줄 것을 가치대비 싸게 산다. 매년 1채씩 쇼핑한다. 즐겁게
p.180
[본] 부자 아버지는 투자용 부동산을 매입하고 사업을 키우기 위해 부채를 이용했다. 그건 좋은 부채이고, 좋은 부채는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 준다. 좋은 부채는 다른 사람들이 대신 갚아 주는 빚이다. 정부는 좋은 부채를 이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준다.
[깨] 저축과 부채는 세금이라는 동전의 반대편이다 라는 개념이 처음 알게 되었을때는 무언가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러한 차이가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적] 부채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이용
p.194
[본]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는다.
금융 문해력이 없는 사람은 세계 경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의 돈 문제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그들 중 대다수는 자신의 돈 문제에 대해 부자들을 탓한다. 금융 문맹인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세금 제도의 희생자라고 믿는다. 그래서 부자들이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화를 내는 것이다. 이런사람들은 부자들이 어떻게 세금을 적게 낼 수 있었는지 그 방법을 찾기보다는 부자들은 도독놈, 사기꾼이라고 부른다.[깨] 성실하게 근로하고, 납세 하면서 살아가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 안타깝게도 나의 부모님도 그러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금융 문맹, 부족한 문해력 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나도 이제는 내 주변부터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p.216
[본] 부채와 수입에 대하여
세계 금융 용어 중에서 가장 지저분한 단어 두 개가 부채, 세금 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의 할 것이다. 부채와 세금이야말로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진짜 이유다.
분산 투자는 무지에 대비한 보호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세법은 E와 S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준다.
세법은 B와 I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준다.
세계 각국의 정부는 기업들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투자자들이 더 많은 주택, 에너지, 식량을 생산하기를 바란다. 이런 이유로 B 사분면과 I 사분면에 많은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깨] 반복적으로 말하는 4개의 사분면. 첫번째로 다른 영역이 있다는 걸 아는것. 그리고 그 영역으로 넘어가도 된다는 걸 두 눈으로 보고 행동하게 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영역에서 해야 할 것을 알고 계속 해나가며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적] B / I 사분면으로 이동
p.222
[본]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돈을 벌기 위해 일하라고 가르친다. 이것이 빈곤층 혹은 중산층과 부자들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는 주된 이유다. 사람들에게 돈을 더 많이 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복지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빈곤층과 중산층은 더 가난해질 뿐이다. 왜냐하면 복지 프로그램은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즉 빈곤층과 중산층이 납부한 세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이다.
[깨] 지금 이 이야기를 그대로 25년 대한민국으로 가져온다면, 정부에서 주는 민생지원금은 중산층을 더 가난하게 하고, 부자와의 격차를 벌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지원은 모두 세수를 통한 자금조달과 지원이다.
p.238
[본] 3일 동안 수업을 듣고 난 후에 나는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이 돈만 버는 일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한는 주거용 부동산 사업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일을 잘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일을 잘하면 은행에서 더 많은 돈을 빌려 줄 것이었다. 그리고 일을 잘하면 정부에서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할 것이었다. 정부와 협력하여 정부가 원하는 일을 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진정한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자본 이득’을 위해 부동산 자산을 투기매매 하는 게 아니었다. 주택을 투기로 매매하는 사람은 ‘부동산 거래꾼’이며, 이들은 다른 부류의 부동산 자산 투자자다.
[깨]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생각하게 된다. 부동산 거래꾼인가. 부동산 사업가 인가. 강의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전세 레버리지는 무이자로 자산을 취득 할 수 있게 되지만, 해야 할 것은 안정적이고 상호 합의가 이루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라는 부분.
[적] 주거 임대 사업자. 단순 거래꾼이 아니다.
p.306
[본] 실제 플랜 B 세우기
실제 플랜 B에는 공부와 연습이 포함되어야 한다. 지금과 같이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서 나는 모든 사람이, 특히 은퇴를 위해서라면, 플랜 B를 갖기를 바란다. 돈을 저축하거나 혹은 주식 시장과 전통적인 연금에 의존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정적 재앙의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가난한 아버지는 훌륭한 플랜 A를 가지고 있었고, 플랜 B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는 계획대로 은퇴할 수 없었고, 남은 생을 허드렛일만 하면서 보냈다. 결국 사회보장과 의료보험이 나의 가난한 아버지를 구원했다.
가난한 아버지 덕분에 나는 플랜 B를 즉시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플랜 B 덕분에 나는 47세에 일찍 은퇴할 수 있었다.
[깨] 훌륭한 플랜 A. 계획은 계획일 뿐이다. 현실은 너무나도 예측불가하다. 미래에 대한 대비 없이 숨을 쉬고 있는 것 자체가 리스크라는 무서우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 결국 플랜 B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 나 또한 똑같다. 플랜 B를 지금 실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적] 즉시 플랜 B 실행하기
p.339
[본] 평생학습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교육은 학교를 떠나는 순간 끝난다. 전통적인 교육은 배움의 정신을 죽이고 있다. 이는 사회경제적인 비극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은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빨리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교육이란 학교를 떠나면 끄타는 것이다. 이것이 부자와 빈곤층, 중산층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주된 이유다.
[깨] 공부를 너무 하기 싫었다. 대학교까지만 하고 싶었다. 꾹 참고 했다. 하지만 생업을 위해서 선택한 직업에서 나는 계속해서 공부가 필요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알게 된 것이, 여기서 말한 평생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러분야가 있지만 적어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사회, 경제에 대해서는 무지에 대한 결과는 너무나도 처참하다. 모르는 것은 알아야 하고 배움, 학습에 대한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
[적] 평생 배움. 학습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을 알고 살아가기
p.347
[본]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직업적인 안정이나 재정적 자유를 원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무엇이냐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의 유형이 결정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런 인류 진화의 시기에 가장 훌륭한 지혜는 F.스콧 피츠제럴드가 했다는 바로 이 말이다.
“최고의 지성은 두 개의 상반된 생각을 품고도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다”
[깨] 직업적 안정과 재정적 자유에 대한 판단의 깊이, 수준이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판단은 개인이 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수준, 자유에 대한 수준. 그리고 그 수준에 대한 결과를 얻기 위한 댓가가 무엇인지도 알아야 한다.
이번 독서를 하면서 처음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었을 때와 많이 달라진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내가 해야 될 것들이 눈에 더 들어 왔던 것 같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10년 넘게 해오면서, 주변 동료들 뿐 아니라, 많은 후배들을 통해서도 플랜B 전혀 없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과거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금융문맹, 낮은 금융문해력에 대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개안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만 할 것 같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책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분면을 넘어서서 살 수 있고, 그 곳에서 성과와 꿈꾸던 미래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꼭 알려주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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