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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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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마지막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는 명확하고 모호함이 없는 과정을 원하지만, 그런 평탄하고 예측가능한 세상은 생각 속에서만 존재한다는걸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2년후에 내가 한 첫번째 투자에서 200%의 수익을 올리고 그 돈으로 다시 투자를 해서 그 2년후에 다시 또 200%의 수익을 올리고 이렇게 명확한 시간과 수치는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수익이라는 것은 결국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에게도 약간은 모호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훨씬 더 모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 모든게 저렇게 명확한 상황에서는 모두가 동시에 투자해서 투자기회가 발생하는 즉시 사라지는 구조로 시장이 흘러갈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이 모호할수록 기회가 남아 있고, 그 안에서 70%이상의 확신도를 가진다면 투자에 나서야 한다. 확신도가 더 올라가는 상황에서 투자하고자 한다면 그만큼 많은 인원이 달라 붙게 되고, 사람이라면 모두가 100%의 상황에 대해서는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하고자 해서 모두가 이건 무조건 오른다고 하는 시장에서 가치를 넘어서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모두가 매수에 동참하면 더이상 사 줄 사람이 없어서 내려가기 시작한다. 내가 원하는 확실성을 가지고 투자를 하려고 하면 결국 최고점 인근에서 살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후기를 적으면서 사이클의 구조와 함께 투자와 수익에 대하여 정리해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어제 조모임도 하게되었고, 완강도 하게 되면서 드는 생각들은 내 자신감은 초반에 실력이 조금씩 늘때 가장빠르게 커지고 그 이후에 실력이 늘어날 수록 오히려 자신감은 내려가고 시장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내 에고를 내려놓게 된다는 점이었다. 애매하게 아는 학사들이 가장 자신감이 넘치고 박사님들이 오히려 아는게 없다며 가장 조심스러운 것처럼.
시장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모든 성공적인 투자자들에게서 들을 수 있었는데, 내가 뭐라고 투자가 생각보다 쉽다고, 수익을 내는게 별로 어렵지 않다고 자만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다.
투자하면서 내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고 포기해야하는지 고민하던 시절은 지금와서보면 시장이 전환되고 수익이 오기 1~2달전이었다. 반대로 내가 아 쉽다 돈벌기 쉽네 라고 자만하던 시절 역시 시장이 전환되기 1주~2주전에 불과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내 마음가짐과 자신감에 반비례했던 과거 시장과 내 감정들을 고려해보면 내 감정에게 판단을 맡기면 안되고 평온한 상태에서 정했던 행동들을 반복해나가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면서 강의의 마지막을 정리하게 된다.
결국 감정은 감정이고 해야할일은 해야할 일이라, 규제가 와서 투자하기 불편해지고 귀찮아진건 그냥 그런 느낌을 주는 감정이다. 실제로 번거로워진건 맞지만 그와 별개로 중요한 점은 내가 해야할 일이 현재 가격이 저렴하고 저평가되어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있으니 지금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으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이번강의를 들으면서 나에게 적용할 점을 찾아보자면 하기싫은 일부터 먼저 하자는 점이다.
내 감정은 정말 놀랍도록 투자에 반하는 구조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을 알고서, 내가 오늘 가장 하기 싫은 공부가 사실은 나에게 오늘 가장 필요한 공부임을 이해하고 오늘 가장 하기싫은 공부를 가장먼저 가장중요하게 해나가야 겠다.
지금 아침에 일어나 느끼는 감정을 보면 시세조사가 하기싫어서 임장을 가고싶은 기분이다. 이때 내 기분이 말해주는 점은 오늘이야말로 시세조사를 해야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할일을 알기 쉬워서 좋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시세조사를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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