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7기 서대문구에서 가져올게 1호기 내사랑돌돌] 그냥 공부가 아니라 투자를 위한 행동을 하라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 ‘돌돌’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직접 손/발품을 팔지 않고 ‘광명’이라는 곳에 대하여 공부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히, 서울의 끝자락, KTX를 탈때 스쳐 지나가는곳만으로  생각했던 광명이 

이렇게 신도시로 변해가고 있는지 새삼 놀라운 동시에, 

• 신축이 이렇게까지? 비싸다고???
• 그래도 경기도인데???
• 서울 4급지 대장급과 비슷한 금액인데?  
• 나라면 광명의 신축을 선택할까?

현재 투자를 고려중인 4급지, 관악과 성북구를 비교해가며,  실거주와 투자를 목적으로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수도권 주요 구축위상과 비교표의 자료는 현시점에서 저의 투자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조원분인 동료와 함께 관심단지인 관악구를 매임하며, 그동안 월부의 가르침대로 하나씩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 아! 월부에서 말하는 쉴틈없이 전화기를 손에 놓지 않는 부사님은 이런분인구나!
• 아! 진짜 모자란 투자금을 빌려줄 수 있는 분이 있구나 (1억 1개월 100만원_요거 내가 빌려주고 싶네 ^^)
• 아! 그집은 원래 3천만원을 낮게 불렀다가 올린 금액이구나!

• 이 세입자는 재건축동안 잠시 여기 살고 있는구나 등….끊임없이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당연히 현시장에 대한 파악을 하고 계시기에 전세셋팅(주인전세),방법과, 

전세대출에 따른 소유권이전 시점에 대한 부분도 정확히 인지하고 계셨고, 

강의로만 듣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또 다른 묘~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가 직접 알고 있는 부분과 현장이 맞는지? 맞춰보는 느낌? 테스트??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또 한가지!

• 부사님의 모든 말이 정답은 아니듯이, 내가 알아야  그 안에서 오답과 정답을 가려낼 수 있겠구나
• 내가 어수룩하면 부사님이 결정해 놓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으로 셋팅될 수 있겠구나
• 실 투자시에는 정신 바짝 차리고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가격 제시를 해야 겠다!

이런 경험과 생각을 통해,  투자 단지를 정리하고, A VS B 단지냐를 고민하면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너무 많은 기준점을 세우고 고민을 하면 힘드니,

같은 지역내 일 경우 1. 역접근성 2.단지컨디션을 생각하라고 하셔서

순간 흠찟 했네요.  양파링님 언제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가신거지?? 

아마, 강의를 듣고 갔어도 곰새 잊고 똑같은 고민을 했을텐데,  오히려 실경험을 하고 강의를 들으니 한번에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래서 복습이 중요한거구나!!! 

이미 싸다면, 조건을 유리하게!!!

일단 그 가격이 이미 싼 가격인지를확인하고,  그 가격이 싼게 맞다면 가격을 더 낮추기 보다는  현 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조건에 유리하게, 그리고 안정적인 방법을 투자 방향을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처럼 실제로 주인전세 조건으로 물건을 내 놓는 분들이 있었기에 투자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겠구나

즉, 팔사람은 다 팔게 되어 있구나.  

그치만 부사님왈 ‘ 주인이 실거주하고 있는 물건의 가격조정이 더 힘들다’  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무슨 의미인지도 알것같았습니다. 

강의에서 처럼, 모든게 내 생각과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것을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조원분들의 1호기의 경험담을 듣다 보면,  

본인의 생각했던 단지가 아닌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그런곳에 투자 했다는 얘기를 듣곤 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이제 살짝 알것 같기도 하네요 

하나씩, 행동하고,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또 강의를 듣다 보면

그 안에서 그동안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새롭게 배워나갈 수 있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남들보다 느리게 가더라도, 경로를 이탈하지 말고, 월부안에 있다보면, 언젠가 성장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보다, 

어제 보다, 

한단계 더 성장한 오늘이라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