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강 강의후기 [서울투자기초반 8기 72조 리틀캐롯]

정말 오래간만에 월부의 강의을 듣게 된 리틀캐롯입니다.

올 초 실준반을 들었지만 코로나와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중도에 거의 포기수준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월분분들의 조언을 듣고 서투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강의와는 다르게 내용들이 머리와 가슴에 쏙쏙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어? 왜그러지? 아마도 월부를 놓지 않고 그리고 1년동안 단지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보는 눈이 달라진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또한 자모님이 전달해주시는 내용들을 설명를 잘해주신 덕이겠지요~

제가 자모님의 강의 1강을 들어면서 와 닿았던 점은

지금 현재의 서울시장의 현재의 모습을 알게 되었고, 25개구를 외웠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를 하기 위한 투자자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호하는 단지와 비선호 단지를 구분해 낼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자신 충만입니다.

이로 저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에 임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강의 였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엄청난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 현재 투자를 하려고 고민중이였던 지역을 포기해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강의 듣기 전까지 그래 안전하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진행하자라고 행동했지만

조금은 잘못된 선택이 될것 같아 고민되네요.

어찌되었든 제가 선택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였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강의 였습니다.

이 강의 이후 저에게 숙제가 주어줬습니다.

첫번째, 남편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두번째, 지금 선택한 임장 지역에서 1등 뽑기하여 투자결정까지 해보는 것

기도하게 되네요.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