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으로 더욱 유명해진 베스트셀러이자,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출판 20주년을 기념해서 최근에 출간 되었으며, 어떻게 부자가 부를 키우는지, 1) 일반 월급쟁이 봉급자 => 사업가가 되는 과정 2) 세금의 비밀 3) 금융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전 책이 대략적인 개념과 저자가 필요한 금융교육에 대해서 우화 혹은 동화 같은 양식을 활용해 풀어서 설명했다면 이번 책을 통해서는 최근에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훨씬 더 최신 사례와 경험담을 담아서 풍성하게 설명하고 있다. 훨씬 더 직설적이고, 공격적이라고 생각했으며, 많은 내용들을 돌리지 않고 그대로 말하고 있다.
한편으로 현재 시점에서 특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출간 된지도 좀 시간이 지난 만큼 부자가 되는 데 더 유효한 방법들과 현실들을 콕 집어서 알려주는 점이 와닿았다.
적극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수동적인 투자자와 적극적인 투자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리고 나는 과연 적극적인 투자자인가?
사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글쓴이가 폭락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워런 버핏에 대해서 부정적인 발언, S&P 500이 답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왜 그럴까’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제테크 기초반을 통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들과 다르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뭘 하라는 거야’ 약간 반감부터 먼저 들었던 거 같다.
이 책을 두번째 읽었을 때는 사실 그러한 반감들 보다도, 그런 반감은 사실 not A but B를 너무 못한 자세 였구나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기요사키의 입장에서는 적립식 매수가 무지성으로 느껴질 수도, 또한 본인이 돈을 쌓아갔던 방법도 아니었거니와 현재 시장의 흐름으로써는 유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게 말한 것이었는데, 하핫 사실 나는 그것으로 무엇인가를 이룬 경험도 없는데 내가 생각한게 아니라고 하니까 발끈한~! 이전에는 사실 그런 느낌에 가까웠다.
물론 곧 폭락이 온다는 것도, 폭락이 실제로 미국 시작에 왔었지만, 다시 반등, 회복세를 보여주는 모습도 보면서 무엇이 정답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이런 시장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가 주체적으로 생산자가 되는 그런 활동이었다. 그게 사업이 될 수도 있고, 적극적인 투자가 될 수도 있고. 특히 기요사키의 경우에도 기회가 왔을 때,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타이밍만 바라본 건 아니었지만 투자 하기 좋은 시점을 놓치지 않았던 적극적인 투자자였다.
어떻게 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을 돌이켜 봤을 때도, 투자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실제로 시장의 흐름도 이전 만큼은 활활 타오르는 듯하진 않지만, 그래서 나도 속도를 줄여야 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좋은 시장을 놓치지 마라는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단순히 미국 주식을 해라, 마라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더 큰 차원에서 메시지를 던져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나는 결국 시장이 주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적극적으로 시장을 보고 있는가? 포트폴리오 상황상 그리고 자금 상황상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이제는 좀 버려가고 있지만, 그래도 당장 이번달은 보다 적극적으로 매물 코칭을 넣고 투자할 수 있을 만큼은 달리지 못했던 거 같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속으로 나도 쉬어가겠다는 마음, 당장 어려우니까 라는 마음음이 있어서 그랬고, 결국에는 적극적인 투자자로서의 자세 ‘어떻게 더’ 라는 질문을 보다 깊게 못 던졌던 거 같다.
학슨의 원뿔처럼 오래 기억에 남기 위해서는
글을 쓸수록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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