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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전국에 씨앗을 뿌릴 민들레라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관심있던 광명 지역의 입지가치 및 가격 분석과 더불어
투자전략에 관해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
1. ‘서울도 서울 나름,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
서울과 경기의 단지를 하나씩 들고와
이전 가격과 전고점의 가격 그리고 현재 시장흐름까지 비교해주셨는데요.
서울의 A단지보다 전고점도 높고, 저점찍은 이후의 상승세도 더 가파른 경기도의 B단지!
이는 서울 VS 경기도 혹은 급지(3급지 VS 4급지)에 국한되지 말고
단지 대 단지로 가치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투자는 무조건 서울!’이 아니라
서울도 서울 나름이고,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이다~
단순하고 이분법적인 사고로 가치를 혼동하지 말고
각 단지의 입지 가치와 가격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제대로 분석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2. ‘공급장이 나에게 주는 기회’
투자공부 초창기 땐 공급장을 그저 피해야 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방투자는 공급물량, 시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좀 더 유의해야겠지만)
하지만 제대로 파악하고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다면
다음 투자 혹은 갈아타기를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로 / 연속해서 공급이 들어올 때, 어떻게 공급장을 기회로 볼 수 있는 걸까요?
1) 매도자 수만큼 다양한 사정의 물건(급매기회)
2) 경쟁자가 많아 원하는 가격을 고수하기 어려움
3) 입주초기 불안정한 시세가 세대수 비례하여 장기화(매매가 눌려있음)
더 자세히 보자면 신축은 입주직전 던지는 물건이 나오고,
2년차 단지는 2년차 물량과 신규물량이 한번에 나오면서(신축단지+2년된 단지가 붙어있다면),
그리고 기축단지는 주변 공급으로 매매가가 눌려있습니다.
이렇게 매매가가 눌려있는 상태에서
공급물량이 정리되고 전세가가 꾸준히 올라와 준다면?!
매매가는 아직 눌려있는 상태에서 전세가가 올라오니
일시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막힌 타이밍이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선
공급이 많을 지역을 미리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
매매가/전세가/전세물량이 소진되는지를 트래킹해야 한다는 것!
꾸준히 지켜보고 그 타이밍을 잡을 줄 아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늘 강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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