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작성일 : 22.12.31
월부학교가 제 인생의 최종
목표는 아니지만
월부 커리큘럼의 최종이기에
너무너무 듣고 싶었습니다.
(다들 그렇져..ㅎㅎ)
매번 떨어지는 광클.
저는 실전반 딱 한 번
턱걸이로 광클을 성공했습니다.
기초반을 여러 번 들으며
너무 좋은 기회로 결국
월부학교에 1년 6개월 만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말로만 듣던 월부학교.
평소에도 한 달에 한 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루틴을 하며
TF활동도 했었기에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왜케 시간이 없지?
왜 똑같이 하는데
더 빡빡한 것 같지?
절대적 시간이 부족해
적잖이 당황을 했었습니다.
첫 월부학교인데
첫 부반장을 맡아
뭔가 제가 더 챙겨야 할 것 같은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젊은우리 튜터님과
반원분들 덕분에
어찌저찌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3개월이 훅 지나가버렸습니다.
월부학교를 3개월 하면서
제가 달성한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처음에는 한 달 임장
30번을 어케해? 미친거 아냐? 했지만..
맨날 임장 나가는 반장님을 따라
한 두분씩 임장을 습관하 하기 시작해
저도 안 할 수 없었습니다.
튜터님은 정말.. 단 한 번도
임장을 하라고 하거나
점수를 채우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근데 어쩌다 월부분들을 만나면..
젊우님 반이에요? 힘들겠다..라고 ㅋㅋ)
이게 환경의 힘이겠지요.
이제 임장은 습관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검색TF를 하면서
솔직히 일주일에 글을 6개 이상 쓰는게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들이 쌓여
나눔글을 쓰는데 부담없이
써나갈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나눌 게 없어 임보 데이터
글들을 썼지만 이제는 투자에 대한
글을 쓰며 잘못했던 부분들을 공유하니
복기가 되어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독서TF를 하면서
자연스레 독서모임은 고정이 되고
학교 분들과도 독서모임을 했기에
일주일에 한 권 정도는
꾸준히 독서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환경의 힘이네요.
독서가 아무래도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독서를 하며 독서 모임을 하며
힐링할 수 있었기에
리프레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임장보고서도 아쉽지만(?)
집중해서 한 달에 1개씩
총 3개를 만들었습니다.
(미니임보는.. 쉽제 않네요)
월부학교의 장점 튜터링.
한 달에 무려 2번이라는 튜터링덕에
발표를 듣고 발표를 하면서
벤치마킹할 부분들을 체크하고
다음 달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임보를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발표를 하면 한없이 칭찬해주시고
벤치마킹해주시는 반원분들 덕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ㅠㅠ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는 달리
잘 이끌어주시는 튜터님과
서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반원분들과 함께 하다 보니
나름 깼다고 생각했던 벽을 또 깨고
심지어 너무나도 재밌게
3개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월부학교 3강에서
밥잘 튜터님이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나갔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정말 그렇게 목표를 세우고
함께 했더니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얻은 게 있습니다.
젊은우리 튜터님과 우리 반원분들..
한 분 한 분 항상 감사인사를 드리지만
정말 더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분들입니다.
질문에 항상 온 힘을 다해 답변해주시고
더 나아가 한 부분 한 부분 꼼꼼하게
피드백해주시는 젊은우리 튜터님
정말 어떻게 저 스케줄을
다 소화하지 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단 한 번도 언성을 높이지 않는 모습으로
누구보다 온화하게 대해주시는 튜터님 덕에
투자를 위한 임보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투자 물건은 어떻게 만들어내는 것인지
투자는 어떤 마인드를 해야 하는 것인지
끝까지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냥 보기만 해도 착한 다랭님 ㅋㅋ
미안하다는 말씀은 왜그리 하시는지..
(이제 금지어해야겠다..)
ABC초콜릿과 비타500을 가지고 다니는
또 한 분의 스윗한 튜터 다랭님.
우리반분들의 장난도 다 받아주시고
항상 모든 스케줄 챙기면서
본인도 튜터링하고 튜터링받는 반장님 ㅎㅎ
첫 월부학교 첫 부반장인 저에게
항상 당근만 주시며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보다 한~참 어른인 줄 알았던..ㅋㅋ
(얼굴 때문 아니구...)
그만큼 정말 흔들리지 않고 차분한 발전남님.
묵묵하게 반원분들 리드하고
찐 경험담 강의처럼 나눠주시며
그 먼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매달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도
전혀 안 힘들어 보였던 발전부반장님.
같이 부반장 해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학교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중심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첫 매물볼 때부터 하이 텐션으로
아는 동네언니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신 꿈맘님.
힘든 환경에서 조언 구하시면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 드릴 수 있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워킹맘이신데도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하시다니..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밝고 칭찬 아끼지 않는 꿈맘님 덕에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며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또 한 분의 워킹맘 꿀떡님.
쓰러질 듯 여리여리 하지만
절대 쓰러지지 않는 단단한 꿀떡님.
지칠법도 한데 지치지 않고
힘들어 하는 것 같으면서도
안 힘들어 보이는? 신기한 꿀떡님.
타인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고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따뜻한 부분들을 배우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내는 부분들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첫 만남부터 숙박했던 시소님.
임장지에서도 노래 불러주시는
하이 텐션 흥많은 시소님.
발이 다쳐 아픈데도 끝까지
임장하는 모습에 대단할 따름이었네요.
항상 질문도 엄청나게 보유하고
튜터님 만날 때마다 풀어주는 시소님.
덕분에 질문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MVP받을거라고 확언해주시고 ㅋㅋ
알뜰살뜰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리얼 월부 대표 임장 리더로
선정해도 손색없는 진격의 일비님.
왜소한 몸으로 어쩜 그리 앞으로 나아가는지..
왕년에 운동 좀 해본 언니 일비님 ㅋㅋ
항상 긍정텐션에 정말 많은 웃음으로
내가 웃긴 사람같아 뿌듯하게 해주신 일비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고로 밝은
일비님을 보며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하고
그 와중에 조원분들에게 나눔하는 걸 보며
정말 한 없이 감사했습니다.
우리반.. 텐션이 다 높았어도
리얼 텐션하면 월천님. ㅋㅋ
이제는 음성지원될 정도로
유학파인듯 아닌듯 영어쓰는 월천님.
분위기 메이킹 덕분에 신나고 재밌게
월부학교 생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첫 학교인데도 정말 열심히하는
월천님 덕에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같이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제 어디선가 "예"를 보면 떠오르는 렌체님.
저와 비슷한데 다른 영혼없음으로
항상 웃음 선사해주시며
가정에서도 잘 하시면서
투자 활동도 놓치 않는 렌체님.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덕분에
다 지켜내는 것이 저런 것이구나 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렌체님 정말 감사했어요.
진짜 재밌고
진짜 열심히 했고
진짜 배울 게 많았던
첫 월부학교.
또 듣고 싶었는데
또 좋은 기회로
들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다들 진~~~짜 화이팅이에요!!
잊지말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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