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살아 봅시다!
잘봅입니다
이번 강의는 비교평가 부분이었네요
사실 비교평가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상 손 품도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강의해주신 내용이야 당연히 언제나 배울것 투성이고 그런데요
저는 이번에 마지막에 해주시는 말씀들이 더 와닿지 않았나 싶네요
용맘님은 당연히 가정도, 회사도, 투자도 상황이 좋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도 다른 멘토님, 튜터님도 그렇겠지?
했었는데요
모두들 소개 하실 때
자신들 조차도 이렇게 가정, 회사, 투자가 엉망이었다고 힘내라고 해주십니다
이 말들을 언제나 해주셔서
지금까지는 사실
음~ 그렇구나 하고 오히려 앞에 강의 해주신 내용에만 집중을 했는데
최근에는 유난히 마지막에 해주시는 말씀이 더 많이 생각이 나는 듯 합니다
저는 이제 4년 차로 넘어가는 중인데요
뭔가 속시원하게 해결 되는 것은 없고
이제야 홀로 있을 아내가 걱정이 되고
회사 생활은 빵꾸나고 있지 않나 걱정되고
그렇다면 내가 투자는 참 멋지게 했구나
싶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고민에 고민이 꼬리는 물고 있는 듯 합니다
책으로도 마음을 다잡기 위해 보고 있고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강의 마지막에 용맘님께서도
회사에서 혼나셨다 하시고
집에 가족들 걱정하는데
가족 분들을 많이 걱정한다는 부분이
‘아 저렇게 실력이 좋은 분들도 저런 과정을 지나 갔구나’
‘어짜피 인생에 한번은 격어야 한다’
두 가지가 참 저에게는 큰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왜 이런 고민을 안하고 지내 왔고
동료분들이 이런 부분에서 왜 고민하는 지 몰랐는데
이제야 격어 보니 새삼 동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여름이라 많이 힘드실텐데
조금 더 힘내 보면 어떨까요?
어짜피 인생에 한번 격어야 한다면
매도 먼저 맞는게 났다고 하는데
추후에 더 행복해지기 위한
어려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 잘 살아 봐요
우리 모두 잘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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